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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리니지' 신작이 PC MMO로! 엔씨 신작 3종 공식 정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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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17-11-07 14:36:52


 

엔씨소프트가 7일, 자사의 차세대 라인업 4종을 공개했다. PC MMORPG에선 <리니지> 시리즈의 차기작인 <프로젝트 TL>과 <블레이드&소울> 시리즈의 신작 <블레이드&소울2>를 공개했고, 모바일에서도 <아이온 템페스트>와 <리니지2M>을 공개했다. 타이틀의 이름값만 봐도 엔씨소프트가 당장 낼 수 있는 최고의 카드를 선보였고, 신규 PC MMORPG를 2개나 공개한 것도 업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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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엔씨소프트가 이번에 폭탄 드랍한 라인업은 어떤 게임일까? 엔씨소프트가 공개한 <프로젝트 TL> <아이온 템페스트> <리니지2M>의 주요 특징을 정리했다. 

 

 

# 차세대 리니지! 차세대 플래그쉽 PC MMO <프로젝트 TL>

 

<프로젝트 TL>은 엔씨의 <리니지> 시리즈 최신작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리니지'라는 모토로 개발 중인 차세대 PC MMORPG다. 

 

   

<프로젝트 TL>은 <리니지> 시리즈 고유의 특징을 계승하면서도, 보다 섬세하고 살아 있는 듯한 월드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오픈 월드와 상호작용하며 현실적이고 몰입감 있는 새로운 MMORPG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엔씨소프트는 <프로젝트 TL>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1. <리니지> 고유의 정체성 계승

 

엔씨소프트는 <프로젝트 TL>을 '다음 세대를 위한 리니지'로 정의한다. 오린 시간 <리니지> 시리즈를 이끌어 온 핵심 동력은 계승하면서도, 시대의 변화는 함께 수용하겠다는 의미다. <프로젝트 TL>는 '클래스 기반의 전투'와 '자유도 있는 성장', '혈쟁 중심의 커뮤니티' 등 엔씨소프트가 말하는 <리니지> 시리즈의 핵심 요소를 충실하게 구현할 예정이다.

 

 

2. 최고의 그래픽으로 완성되는 살아 있는 오픈 월드

 

<프로젝트 TL>은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존 <리니지>에도 존재했던 밤낮의 구분, 기상 변화 등 다양한 환경 표현이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된다. 이러한 환경 변화는 시각적 효과에 그치지 않고, NPC나 각종 사물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이용자는 생동감 있는 오픈 월드를 탐험하며 시각적 만족을 넘어 보다 뛰어난 '리얼리티'를 경험할 수 있다.

 

3. 정교한 물리 법칙에 기반한 직관적인 전투와 공성

 

<프로젝트 TL>의 전투는 월드와 마찬가지로, 실제 물리 법칙과 역학에 기반해 정교하게 설계될 예정이다. 유저는 항상 새로운 환경과 상황을 마주하고, 자신의 판단과 전략으로 대응해야 한다.

 

<리니지>의 가장 핵심 콘텐츠인 '공성전' 역시, 과거 기술적 한계로 표현하지 못한 요소들이 새롭게 구현된다. 기상과 지형, 시설 파괴 등의 변수는 유저들에게 계획적인 전략과 순발력 있는 판단을 요구한다. <프로젝트 TL>의 사실적인 전투 시스템은 <리니지>의 핵심 콘텐츠인 공성전을 유저의 상상 그대로 그려낼 것이다.​ 

 


 


 

 

# 모바일서 경험하는 실시간 필드 전투! <아이온 템페스트>

 

<아이온 템페스트>는 <아이온> IP를 정통 계승한 모바일 MMORPG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 템페스트>를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 다양한 플레이 콘텐츠를 구현한 '풀 스케일 MMORPG'라고 소개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게임의 주요 특징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1. 원작의 감성을 살린 스토리와 그래픽

 

"모바일로 더욱 치열한 아이온 세계를 구현하겠다" <아이온 템페스트>는 원작 <아이온>의 천족과 마족 전쟁으로부터 9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데바와 용족의 치열한 전투를 배경으로 한다. 데바와 용족이 이루는 다양한 전장 상황이 <아이온>의 세계를 더욱 치열하게 만든다. 원작 <아이온> 특유의 풍부한 색감과 그래픽을 모바일에 맞게 재구성할 계획이다.

 

2. 끊임없이 이어지는, 몰입감 있는 MMO 필드 전투

 

<아이온 템페스트>는 소규모에서 대규모 전투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전투 연속성이 특징이다. 게임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용자들을 끊임없이 부딪히게 한다. 또한 플레이 조작을 모바일에 최적화해 이용자들의 감성을 흐트러뜨리지 않고 <아이온 템페스트> 세계의 전장 상황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3. 실시간 파티 롤 플레잉과 레기온 중심의 커뮤니티

 

게임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실시간 파티 전투 경험을 제공하며, 클래스 기반 롤 플레잉의 근본적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온>의 핵심 커뮤니티 '레기온'을 중심으로 한 협력과 갈등은 대규모 필드 전투의 감성을 재현할 것이다.​ 

 

 

 

 






 

 

# 엔씨가 직접 모바일로 리메이크했다! <리니지2M>

 

빼어난 그래픽으로 3D MMORPG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리니지2>가 엔씨의 'M 라인업' 모바일 게임으로 다시 태어난다. <리니지2M>은 원작 고유의 감성과 MMORPG 본연의 재미를 재현했던 <리니지M>에 이은, 2번째 M 타이틀이다.

 

 

 

<리니지2M>은 모바일 플랫폼의 한계를 초월한 완성도와 경쟁력으로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게임을 선보이고자 한다. 엔씨소프트가 말하는 <리니지2M>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당대 최고의 그래픽으로 기억되는 <리니지2>의 재현

 

원작 <리니지2>는 2003년 출시 당시 압도적인 그래픽을 선보이며 국내 3D 온라인 게임의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리니지2M>은 <리니지2>를 처음 선보인 당시보다 더욱 강력한 비주얼 임펙트를 모바일에서 줄 예정이다.

 

또한 원작의 월드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재구성해 모바일 MMORPG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PC와 모바일 플랫폼의 경계를 뛰어 넘어 동시대 최고의 그래픽이라는 <리니지2> IP의 상징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2. 모바일 풀 3D 오픈 필드, 그리고 그 이상의 규모 

 

<리니지2M>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대규모 인터렉션의 오픈 필드를 풀 3D로 구현할 계획이다.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규모와 몰입감으로 <리니지> IP의 스케일을 재확인 할 수 있다.

 

 

3. 모든 요소를 철저히 검증한 리메이크 타이틀

 

<리니지2M>은 자유도 높은 MMORPG 본연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스, 레벨, 파티, 아이템 등 MMORPG의 수많은 설정과 제약, 인터렉션의 경계를 허물고 자유도를 강조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용자의 상황과 조건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이용자마다 각자 다른 답을 찾아가는 차세대 MMORP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