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지스타 2017 메인 스폰서로 등록 되면서, 부산시와 지스타 행사장인 벡스코 인근 지역에 자사 게임의 포스터로 물을 들였다.
넥슨은 <피파 온라인 4>와 <오버히트> 등 자사에서 많은 주목을 받는 두 게임을 위주로한 각종 배너를 걸었다. <피파 온라인 4>는 게임 모델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걸려 있으며 <오버히트>는 게임의 각종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었다. 두 게임은 각각 내년 월드컵 시즌 전, 11월 28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회사는 ‘NEXT LEVEL’이라는 주제로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한 단계 진화된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강조했다.
올해 첫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게 된 넥슨은 최대한 많은 인원이 시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넥슨관 300부스 전체를 시연존으로 구성했다. <피파 온라인 4> <오버히트> 외에 <니드포스피드 엣지> <천애명월도> <배틀라이트> <타이탄폴 온라인>등을 공개했다. 첫 날인 16일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부스를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