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권영식 대표 등 넷마블 임원 3인은 17일(오늘) 지스타 2017 현장에 깜짝 등장해 게임 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오후 3시 즈음 권영식 대표를 비롯해 백영훈 부사장, 김홍규 부사장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특별한 소개나 의전 등의 행사 진행은 없었다.
각 임원들은 도우미 복장을 입고 각자 넷마블 게임 체험 부스에 들어가 방문 유저들을 맞이했다. 빈 자리를 안내하고 게임 설명과 플레이를 돕는 등 게임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행사에 참여한 임원들은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유저들과 소통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권영식 대표는 “넷마블에서 전략적으로 준비중인 대작 모바일 MMORPG들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보다 가까이에서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경영진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게 됐다”며 즐거운 게임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 2017에서 <테라M> <세븐나이츠2>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이카루스M> 4종의 MMORPG를 플레이할 수 있는 약 260여대의 시연대를 마련했다. 대형 LED 스크린과 오픈형 무대를 통해 이벤트와 코스프레 행사 등을 상시로 진행 중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
넷마블 '백영훈' 부사장
넷마블 '김홍규' 부사장
지스타 2017 넷마블 부스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