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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지스타 17] 개장 20분만에 대기 시간 2시간 30분, 유저들 ‘에어’로 뛴다

RvR 콘텐츠를 시연하는 코너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영록(테스커) 2017-11-18 11:59:09

지스타 2017에서 블루홀의 신작 게임 <에어>가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스타 2017 행사가 시작되는 오전 10시 정각, 행사장에는 뛰어가는 유저들로 분주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뛴 유저들의 목적지는 블루홀의 <에어> 시연장이었다. 이후로도 빠른 걸음을 재촉하는 유저들의 발걸음이 <에어> 시연장으로 계속해서 이어졌다.

 


 

때문에 한 번에 40명의 유저를 수용할 수 있는 <에어>의 RvR 콘텐츠 ‘상륙전: 용의 협곡’ 시연 부스는 지스타 개장 약 20분 만에 대기시간 2시간 30분을 기록했다. 블루홀 측 시연 진행자는 부스 대기줄 입구에서 유저들에게 대기시간을 알렸지만, 줄은 아직도 계속 길어지고 있다. 바로 옆에 있는 <에어> 초반 플레이 시연대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이러한 인기의 비결은 <배틀그라운드> <테라>를 개발·서비스하고 있는 블루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블루홀이 사전에 공개한 플레이 영상으로 기대감을 높였고, 여기에 지스타 1, 2일차에 시연에 참가한 유저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며 이와 같은 장면을 연출한 것으로 보인다.

 

 <에어> 시연 대기줄

 

 블루홀의 <에어> 가이드 요원

부스를 방문한 유저에게 대기시간이 2시간 30분이 넘었음을 난감한 표정으로 안내하고 있다.

  

 바로 옆에 위치한 <에어> 초반 플레이 시연 대기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