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MMORPG 개발을 발표했던 리로디드 스튜디오가 10년 만에 <더데이 온라인>을 들고 나왔습니다. 장르도, 콘셉트도 많은 것이 바뀌었지만 그들이 추구하는 '재미'는 여전하다고 합니다. 게임은 오늘(5일)부터 누구나 체험 가능하다고 하네요.
기자가 찾아갔을 당시, 리로디드 스튜디오 구성원들은 자유롭게 게임을 개발 중이었습니다. 특이하게도, 본인이 일을 하고 싶은 위치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같은 프로젝트를 하거나, 마음이 맞는 사람끼리 말이죠.
많은 이들이 퇴근한 시각이었지만, 곳곳에 개발 중인 인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짧게나마 리로디드 스튜디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 디스이즈게임 정혁진 기자
리로디드 스튜디오 탐방, 지금 시작합니다!
늦은 시각이지만, 아직 일부 곳곳에서 게임을 개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게도, 리로디드 스튜디오는 원하는 구성원끼리
자유롭게 자리를 이동하면서 업무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누가 이런 낙서를... 했나 했더니 구성원의 한 아이가 회사에 놀러와서 남긴 글(?)이라고 하네요.
아, 리로디드 스튜디오는 서로를 부를 때 직책이 아닌 영어 이름을 부른다고 합니다.
리로디드 스튜디오 구성원의 사진과 빼곡한 인형들.
리로디드 스튜디오는 구성원의 생일이 될 때마다 이렇게 재미있게 그려진 인형을
구성원에게 선물해 주는 것이 전통이라고 합니다. 아, 닮은 모습으로 그리는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빼곡히 있는 회의실들. 회의실 이름은 과거 <더데이> 개발 당시 곳곳의 이름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키보드부터 기타, 게임기까지! 많은 것을 갖춘 휴게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