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개발 중인 전략시뮬레이션게임 <스타크래프트 2>의 저그 종족이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블리자드는 오는 3월 10일 서울에서 <스타크래프트 2>의 마지막 종족인 저그 발표에 관한 기자회견 및 시연회를 전 세계 최초로 개최한다고 금일(20일)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블리자드의 프랭크 피어스 공동 설립자 겸 개발부분 수석 부사장이 참석해 <스타크래프트 2>에 등장하는 저그에 대한 자세한 정보을 공개할 예정이며, 저그를 포함한 <스타크래프트 2>의 세 종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대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2007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된 '2007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에서 <스타크래프트 2>를 한국에서 최초로 발표한데 이어, 마지막 종족인 저그까지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함으로써 한국은 명실공히 <스타크래프트>의 성지로 발돋움하게 됐다.
한편, 오는 6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될 '2008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에서도 3개 종족 공개가 확정됨에 따라 블리자드는 전 세계를 돌며 저그 종족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스이즈게임 댓글 ()
디스이즈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