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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의기투합! ‘프리징 익스텐션’에 참여한 이들

원작자 임달영-김광현를 비롯, 남구민 작곡가, 인기 성우들 대거 참여

정혁진(홀리스79) 2018-01-26 11:28:11

 

임달영, 김광현의 프리징과 트리니티게임즈가 만나 개발 중인 <프리징 익스텐션>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자신이 가진 감성을 최대한 끌어올려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게임은 한일 단행본 300만부 판매, 2회 일본 TV 애니메이션화를 한 프리징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10년 이상 연재 중인 프리징은 최근 국내 카카오페이지 62만 독자 확보, 카카오페이지 소년만화 부문 27주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 ‘프리징’ IP의 제작자, 임달영, 김광현은 누구?

 

일본에서 더 유명한 원작 임달영, 김광현은 본 게임을 연재 10주년 기념작으로 삼아 프리징완전판을 완성시킨다는 목표로 참여했다. 시간이 많이 흐른 만큼 캐릭터, 스토리 파트에서 기존 리소스의 재활용이 아닌 현재 환경에 맞게 재작업했다.

 

왼쪽부터 아트림 미디어 임달영 대표, 김광현 실장.

 

​임달영: 1977년생. 대한민국의 작가, 소설가, 만화 원작가이다. 게임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동한 바 있다. 1990년대 초 소설가로 데뷔, 이후 만화로 연재되고 있는 마이언 전기등 출간하며 소설가로 입지를 다졌다.

 

1990년대 말에는 아트림 미디어의 전신인 ‘Creative Dream Presents Arts(이하 CDPA)’라는 게임 동인 그룹을 만든다. 이후 1년간 게임 개발 작업을 착수, <Plue>라는 게임을 개발했다. 이후 아트림 미디어를 설립, 대표직을 맡는다.

 

이후 아트림 미디어에 속해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제작에 주력, <제로 흐름의 원>을 개발하기도 했으며, 진행하던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인 만화 컨텐츠를 위주로 활동했다. 2007년 한국 라이트 노벨 시장의 첫 레이블인 시드노벨에서 유령왕과 제로 퍼팩트 디멘션을 출간, 한국 라이트 노벨 작가 1세대로 활동하기도 했다.

 

프리징’ ‘흑신’ ‘리버스등 만화로 일본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특히 한국 작가로서는 최초로 프리징을 통해 일본에서 3회의 TV 에니메이션 화를 달성했다.

 

- 김광현: 1977년생. 임달영과 중학 동창으로 만나 줄곧 임달영과 함께 활동해 온 파트너이자 아트림 미디어의 실장으로 활동 중이다. 회사에서는 만화의 작화, 일러스트, 작화 감독을 담당하고 있다.

 

, 일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게임으로도 개발 중인 프리징을 비롯, ‘불꽃의 인페르노’ ‘암행전학생등 작품을 제작했다.

 

  

 


 

 

# 남구민 작곡가, 초호화 성우진 참여! ‘프리징 익스텐션의 음악

 

<프리징 익스텐션>은 게임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남구민 작곡가와 함께 작업했다. 남 작곡가는 음악 및 음향의 총 감독을 맡았다.

 

남 작곡가(필명 Nauts)<아이엘: 소울브링거>를 비롯해 <테일즈위버> <4leaf> <라그나로크 온라인> <요구르팅> <DJ MAX> <마그나카르타>(콘솔) 등의 음악을 작곡했다. 사운드템프(SoundTeMP)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2009년 네이버에서 서비스된 와라! 편의점 디 애니메이션 2013년 발매된 <와라! 편의점 for Kakao>에 이르기까지 관련 모든 음악을 작업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2014년에는 SBS TV 애니메이션 '파페포포 메모리즈'의 음향감독으로 활동했다.

 

남 작곡가가 맡은 <프리징 익스텐션>의 음악은타인을 위한 희생을 주제로 제작됐다. 특히 내러티브와 캐릭터가 주는 유저와의 감성 교환을 위해 피아노 및 오케스트라로 다양하게 시도했다. 게임에는 37여곡의 음악이 삽입됐다.

 

성우진 역시 마찬가지. <오버워치>의 겐지 역할로 유명한 김혜성 성우를 비롯해 강시현, 김채하 등 총 26명 이상의 성우진이 캐릭터 음성 작업을 맡았다.

 

게임 음악 및 음향 감독을 맡은 남구민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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