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C 조직위, 대만 최대 게임쇼 Taipei Game Show에 인디게임사와 함께 참가
- 대만 TCA와의 협력을 통해 인디게임사의 대한 지원 대폭 확대
- 참여 인디게임사 중화권 시장 진출 확인 가능성 확인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 이하 BIC 조직위)는 지난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타이페이시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타이페이게임쇼 2018(Taipei Game Show 2018, 이하 TGS 2018)’의 BTB존 & Indie Game Fest와 BTC존을 참가하며 2018년 대만 시장을 시작점으로 해외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고 금일(30일) 밝혔다.
TGS 2018은 타이페이컴퓨터협회(TCA)가 주최하여 매년 개최되는 중화권 대표 게임전시회이자 대만 최대의 국제 게임 행사로, BTB존 & Indie Game Fest(1.25~26), BTC존(1.26~29), 아시아 태평양 게임 서밋(APGS, 1.25~26)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부상하는 중화권 시장에 적극 진출 할 수 있도록 BIC 조직위는 2017년에 이어 올해도 TCA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존 지원했던 BTB존 & Indie Game Fest 전시 참가에 더해 BTC존까지 전시 참가 지원을 확대하는 등 인디게임사의 비즈니스와 유저 소통을 위한 해외 전시 지원을 대폭 확대하였다.
BTB존 & Indie Game Fest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접촉을 할 수 있고, 작년 4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만 BTC존은 대만시장을 중심으로 중화권 유저의 성향을 파악 할 수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와 유저공략 두마리 토끼를 잡는 전략으로 중화권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BIC 조직위는 아낌없는 지원을 쏟고 있다.
이번 TGS 2018에 참가한 참여사는 BIC Festival 2017에 선정된 작품으로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5팀이 참가하였다. ▲두놈게임즈(COLOR RAIN)는 BIC Festival 2017의 BIC 어워드에서 베스트부스로 수상하며 인기를 얻은 바가 있으며, 대만에서는 새로운 게임 룰과 게임 아트의 매력을 충분히 어필하였고, ▲IKINAGAMES(DodgeHard)는 탄막 슈팅 액션 모바일게임으로 중화권 게임 관계자의 주목을 크게 이끌어냈다.
다양한 게임 메카닉들의 실험적 조합을 통해 간단하고 실험적인 게임을 만드는 ▲GGHF(Nemo_D.O)는 기대 이상의 중화권 시장 진출을 확인하였으며,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로 15개 언어 지원으로 현재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유닛파이브(Cubie Adventure)는 전세계의 유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로 IP를 활용한 콘텐츠 영역 사업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1인 개발사로 시작한 ▲므쮸컴퍼니(디페노이드) 새로운 장르인 탄막 디펜스 장르로 도전하며 이번 TGS통해 중화권 시장의 니즈도 파악하여 게임 콘텐츠를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로 되었다라고 밝혔다.
BIC 조직위는 낯선 해외시장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높은 참여효과를 위하여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사전간담회를 실시하여 타이페이게임쇼와 대만시장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 외에 전시장비, 홍보물 제공을 통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 지원하여 참가사의 만족을 이끌어냈으며,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의 성과를 공고히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은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지만 해외시장에 대한 막연함때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인디개발사에게 해외전시회 참가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목적과 효과적인 진출 방안을 찾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인디개발사를 위한 다양한 해외전시회 참가기회를 제공하여 인디게임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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