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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수집형 RPG와 MMO가 만났다! '서머너즈 워 MMORPG' 올해 4분기 출시

서머너즈 워'의 수집 요소에 실시간 파티 전투가 더해졌다

에 유통된 기사입니다.
김지현(너부) 2018-02-05 18:55:32

컴투스의 기대작 <서머너즈 워 MMORPG>의 추가 정보가 처음 공개됐다.

 

5일, 컴투스가 2017년 4분기 및 연간 경영실적 컨퍼러스 콜을 통해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신작 <서머너즈 워 MMORPG>에 대한 추가 정보를 공개했다. 2017 지스타 현장에서의 영상 공개 이후로 처음이다.

 

<서머너즈 워 MMORPG>의 원작 <서머너즈 워>는 컴투스가 개발한 수집형 턴제 RPG로, 2014년 서비스 시작한 이래로 국내외의 수많은 유저의 사랑을 골고루 받고 있는 수작이다. 이번 컨퍼런스 콜에서 공개된 <서머너즈 워 MMORPG>는 원작 <서머너즈 워>의 특징인 수집 요소에 실시간 온라인 파티 전투를 녹인 작품이다.

 

원작의 수집 요소에 실시간 파티 플레이가 더해진 <서머너즈워 MMORPG>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이번 컨퍼런스 콜에서 공개된 게임 스크린샷을 통해 유추해보자.

 


 

 

# 소환수를 이용한 전략적 전투와 실시간 파티 플레이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서머너즈 워 MMORPG>는 수집형 턴제 RPG인 <서머너즈 워>와 달리 소환수와 캐릭터의 전략적 운용과 실시간 파티 전투가 핵심이 되는 실시간 MMORPG다.

 

컨퍼런스 콜에서 공개된 이미지 중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전투 화면이다. 공개된 스크린샷에 보이는 UI로 추론해 봤을 때, 기본적인 조작은 화면 좌측의 가상패드로 캐릭터를 이동시키고 우측 중단에 위치한 스킬을 사용해 전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눈에 띄는 것은 그 다음이다. 스크린샷 우측 하단에 소환수, 혹은 캐릭터 교체 버튼으로 보이는 아이콘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콘으로 추측해 봤을 때, 유저들은 한정된 숫자의 소환수로 전투 덱을 구성할 수 있으며, 전투 도중 소환수를 불러 위급한 상황에 도움을 얻을 수 있으리라 예측된다. 

 

다만 처음부터 소환수와 함께 전투를 진행하는지, 아니면 유저가 원하는 타이밍에 짧은 시간동안 소환수를 부를 수 있는 쿨타임 방식으로 소환수를 부를 수 있는지는 미지수다.

 

컴투스는 컨퍼런스 콜에서 "유저들은 서머너즈 워 소환수를 활용한 다양한 수집과 육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소환수와 스킬의 전략적 사용이 요구되는 전투 컨트롤의 묘미를 담았다."며 게임의 전략성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에서 말했듯 <서머너즈 워 MMORPG>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파티 플레이가 강조된 게임이다. 영상에서 볼 수 있듯 탱커 역할의 '디펜더', 힐러를 담당하는 법사 계열의 '소서리스',  딜러 역할의 '나이트' 클래스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원작인 <서머너즈 워>에서도 소환수들마다 공격, 방어, 회복 등 다양한 역할이 존재했던 것을 감안하면, 캐릭터와 소환수를 조합해 보다 다양한 합(合)을 만들어 내는 것도 기대할 수 있는 부분.

 

게임은 그 외에도 카툰 풍의 독특한 그래픽과 스토리에서도 한 차례 주목을 받았다. 게임은 코믹스 워킹데드의 원작자 '로버트 커크먼'이 프로듀싱하는 '서머너즈 워' 세계관의 프리퀄 스토리를 기반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서머너즈 워 MMORPG>는 2018년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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