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의 인기에 힘입어 펄어비스의 주가가 최고를 경신했다.
3월 2일 12시 58분, 펄어비스의 주식이 전일 대비 16.34%(▲39,600원) 상승한 282,00원을 달성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펄어비스의 이전 최고가는 태국·동남아에 <검은사막>을 론칭하며 달성한 272,000원이다.
3월 2일 12시 58분 기준 펄어비스 주가(출처: 네이버 금융)
펄어비스의 주가가 급등한 원인은 사전예약자 수 500만 명을 돌파하며 출시 전부터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던 <검은사막 모바일>로 보인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 28일 출시 후 5시간 만에 다운로드 수 100만을 달성했고,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 4개 서버에 수용 인원이 포화되는 등 많은 유저가 몰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게임은 이렇듯 많은 유저들의 관심에 힘입어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고, 매출 부문에서도 구글 3위, 애플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은 원작 PC온라인 <검은사막>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정교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영지 관리나 채집 등의 생활형 콘텐츠, 화려한 액션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