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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NDC 18] 아티스트의 작품을 설명과 함께! 넥슨 도슨트 프로그램

도슨트와 함께 넥슨 아티스트의 작품을 감상, 오는 26일까지 매일 2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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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진(홀리스79) 2018-04-24 13:05:36

전문가 설명을 통해 아티스트 작품의 제작 의도, 스토리를 함께 들으면 그 작품에서 느껴지는 재미, 감동이 더욱 늘어난다. 넥슨은 이러한 계기를 참관객에게 제공하고자 넥슨개발자컨퍼런스(NDC) 2018에서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슨트(docent)’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을 말한다. NDC에서 열린 도슨트 프로그램은 넥슨이 자사의 콘텐츠를 활용한 각종 전시품을 참관객에게 소개하는 형식.

 

행사는 넥슨 본사 사옥 1층 아트전시회장에서 열렸다. 참여 아티스트는 총 99명으로 작품 수는 103. 오픈된 공간인 만큼 누구나 시간에 맞춰 참여할 수 있다. 간단하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기 때문에 작품을 해석하는데 무리가 없다.

 

창작물은 일반 아트워크부터 개발자의 작업실을 꾸민 듯한 구조물부터 AR, 3D 프린터 등 다양한 기술이 활용됐다. <메이플스토리> <프로젝트 DH> <삼국지 조조전> <야생의 땅: 듀랑고> <마비노기 영웅전> 등 넥슨 주요 게임들이 소재로 활용됐다. 도슨트는 프로그램을 듣는 참관객들에게 해당 작품에 대한 다양한 개발 의도를 소개했다.

 

넥슨 관계자는 게임 콘텐츠도 예술적 창작물로서의 가능성이 충분한 만큼, 예술 영역에서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펼쳐왔다고 밝혔다. 이번 도슨트 프로그램은 그 시도들을 참관객들에게 소개하며 보다 대중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자리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오는 26일까지 매일 20분씩 2(11:00~11:20, 14:00~14:20) 열리며, 김재희 도슨트의 설명으로 진행된다.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김재희 도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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