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베스트셀러 <다빈치코드>가 콘솔게임으로 개발돼 2006년 5월 영화 개봉과 함께 발매된다.
테이크투 인터랙티브의 퍼블리슁 레이블인 ‘2K 게임즈’(2K Games)는 소니 픽처스와 전세계 독점 계약을 맺고 <다빈치코드> 게임을 발매한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
<다빈치코드> 게임의 개발은 <인디아나존스>,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맨 인 블랙> 등 영화나 드라마 원작의 게임을 개발해온 ‘더 콜렉티브’(The Collective)가 맡았다.
특히 명작 어드벤처 게임 <파검>( Broken Sword)의 게임디자이너였던 찰스 세실(Charles Cecil)이 개발팀에 합류, 눈길을 끈다.
<다빈치코드> 게임은 ‘액션 기반의 서스펜스 어드벤처’로 개발되고 있으며 게이머는 비밀 단체를 추적하면서 고대 수수께끼를 풀어나가야 한다. 플랫폼은 플레이스테이션 2, 게임큐브, X박스용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댄 브라운의 원작 소설 <다빈치코드>는 전세계 42개국에 출간돼 3,860만 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로 현재 톰 행크스, 장 르노가 주연을 맡아 영화로 제작되고 있다.
영화의 개봉 예정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