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최초의 음성 한국어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다.
일본 컬럼비아 주식회사는 지난 6월 12일, 공식 유튜브 페이지를 통해 닌텐도 스위치용 <두근두근 동물 랜드>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게임은 자막뿐 아니라 음성까지 한국어화 돼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선 영상으로 먼저 <두근두근 동물 랜드>를 만나보자.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는 <두근두근 동물 랜드>는 <마리오 파티>시리즈와 같은 ‘파티 게임’이다. 게임은 총 30개의 미니게임이 있으며, 이를 플레이할 수 있는 ‘투어 모드’와 ‘원 매치 모드’, 그리고 ‘싱글 모드’가 구현되어 있다.
투어 모드는 2명의 플레이어가 동물 랜드를 탐방하며 랜덤으로 등장하는 미니게임을 즐기는 모드다. 해당 모드는 소요 시간별 4가지 코스가 있고, 최종 결과에 가장 많은 양의 코인을 확보한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원 매치 모드는 30개의 미니게임 중 원하는 게임을 선택해 플레이하는 모드다. 싱글 모드는 각 미니게임 최고 점수 경신에 도전할 수 있는 모드다.
닌텐도 스위치 최초의 음성 한국어화 게임 <두근두근 동물 랜드>는 오는 7월 26일 발매될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48,000원이다. 게임은 현재 일본 닌텐도 e숍에서 미리 다운로드 판매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