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은?] '뉴스 클리핑'이란 매일 화제의 게임 뉴스를 요약하는 연재물입니다. 어떤 게임이 화제가 되는지, 또 주목할 만한 신작이나 업데이트가 있는지 함께 정리해드립니다. / 디스이즈게임 장이슬 기자
조이시티의 김태곤 CTO가 한국사를 소재로 한 2종의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김태곤 CTO는 23일 성남 경기창조혁신센터에서 열린 '게임인 한국사 콘서트'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하나는 권율, 이순신 장군 등이 등장하는 '프로젝트 임진왜란'(가제)이며, 다른 하나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역사 체험 AR 게임이다. 게임의 장르나 개발 진척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24일, 전국 5개 지역에서 초중학교, 학교 밖 청소년, 교사와 학부모, 고령층과 공공기관 종사자 등 1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게임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한다. 게임 리터러시 교육란 게임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획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이다. 한콘진은 각 대상에 맞춰 총 14종의 교재를 발행하고 내년 1월까지 신청 단체에 한해 무료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8월 14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단편 애니메이션 '전쟁인도자: 제이나'를 공개했다. '제이나'는 게임의 양 진영이 일으키는 갈등의 핵심 인물로, 영상은 새 확장팩 스토리를 앞두고 캐릭터의 심정과 행보를 그리고 있다. 블리자드는 이후 다른 핵심 인물 '실바나스'와 '아즈샤라'의 이야기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신작 온라인 게임 <폴아웃 76>이 10월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베데스다는 24일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베타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는 사람은 지정된 게임 소매점을 통해 예약 구매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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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E3 2018에서 티저가 공개돼 관심을 모은 <둠 이터널>이 곧 실체를 드러낸다. 베데스다는 24일, 매해 자사가 개최하는 '퀘이크콘' 행사 일정을 공개하면서 <둠 이터널>을 시연한다고 밝혔다. 퀘이크콘은 8월 11일~12일 양일간 열리며, <퀘이크 챔피언십> 대회를 비롯해 <둠 이터널>, <레이지 2> 시연, <폴아웃 76> 팬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다.
킹닷컴의 모바일 퍼즐 게임 <캔디크러쉬사가>가 출시 6년이 지난 현재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는 24일, <캔디크러쉬사가>가 2018년 2분기에 약 2,267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고 하면서, 이는 전년동기대비 18% 성장한 수치다. 매출의 56%가 미국에서 발생했으며 인기에 힘입어 CBS에서 TV 쇼로 방송된 바 있다.
메가맨 X 레거시 콜렉션(PC, PS4, Xbox One, Swtich) 캡콤의 액션 게임 시리즈 '록맨 X'가 합본으로 출시된다. 콜렉션 1편은 X1~X4, 2편은 X5~8까지 포함되며 특별히 보스 둘을 동시에 상대하는 X챌린지, 초심자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이지 모드와 특전 애니메이션이 수록됐다. 스팀, PS4, Xbox one, 스위치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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