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이란?] 매일 화제의 게임 뉴스를 요약하는 연재물입니다. 어떤 게임과 사건이 화제가 되는지, 또 주목할 만한 신작이나 업데이트가 있는지 함께 정리해드립니다. / 디스이즈게임 장이슬 기자
앱 시장 조사 업체 와이즈앱이 6월 한 달 동안 인기 게임 이용자들의 평균 결제 금액을 공개했다. 분석에 따르면 유저 1인당 매출액 1위는 <리니지 M>으로 평균 20만 8천원의 금액을 기록했다. 2위는 <라그나로크 M>으로 4만 4천원, 3위는 <글로리>로 4만 3천 원, 5위는 <리니지 M> 12세 버전으로 4만 1천 원, 5위는 <삼국지 M>으로 3만 4천원으로 추정했다. 6위인 <검은사막 모바일>은 3만 3천원으로 집계됐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의 창업지원센터 오렌지팜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는 4주 프로그램 참가 팀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AI 및 IoT를 활용한 H/W, S/W 스타트업이며, 접수는 31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오렌지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총 5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선발된 스타트업은 8월 27일부터 9월 21일까지 4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오렌지팜 공식 홈페이지: //orangefarm.smilegate.com/application/Apply.asp
캡콤이 30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5% 성장한 1,734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514억 원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550%로 크게 상승했다. 캡콤은 <몬스터 헌터: 월드>의 세계적인 성공을 최대 기여자로 언급했다. <몬스터 헌터: 월드>는 2018년 6월 30일까지 전세계에 830만 장이 팔렸다.
가상통화 채굴 프로그램이 설치된 게임이 약 4개월 간 스팀에 게시된 사실이 밝혀져 해외 유저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30일, 게임 유튜버 SidAlpha는 <Abstractism> 게임이 가상통화를 채굴하는 프로그램을 유저의 PC에 몰래 설치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3월 스팀에 출시한 이 게임은 코인 채굴 관련 멀웨어가 발견되거나 가짜 <팀 포트리스 2> 아이템을 판매하고, 유저들이 게임을 계속 실행하도록 권장하기도 했다. 스팀은 SidAlpha의 의혹 제기 영상이 게시된 직후 해당 게임과 개발사를 퇴출했지만, <Abstractism> 게시판과 레딧 등에서 현재 스팀의 검수 시스템을 성토하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다.
스퀘어에닉스가 31일 <섀도우 오브 툼레이더>의 자연 환경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놀랄 만큼 아름다운 세계(A Stunning World)'라는 부제가 붙은 이 영상은 유적이 숨겨진 대밀림과 신비한 건조물, 어두운 유적 내부와 안개가 자욱한 산 너머를 보여준다. <섀도우 오브 툼레이더> 한국어판은 9월 15일 PC, PS4, Xbox one로 출시된다.
톤톤용병단: 디에고의 분노(모바일) 국내 인디 개발사 드럭하이가 개발하고 라인콩코리아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퍼즐 RPG. 200종이 넘는 캐릭터 중 용병단을 구성해 각종 장치와 퍼즐이 설치된 던전에 배치, 돌파하는 게임이다. 2014년 드럭하이가 출시한 <톤톤용병단: 몸통박치기 돌격대의 탄생>의 후속작으로, 원작을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볼륨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