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3>가 공식 발표됐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플레이영상과 스크린샷 등 기초적인 정보만 공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발매일, 플랫폼, 게임 엔진, 스토리 등에 대해 상세한 정보들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죠.
2008 블리자드 WWI 현장에서 <디아블로 3>의 공식 미디어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발표된 모든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앞으로 더욱 상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디스이즈게임
1. 발매일은 이번 행사에서 발표되지 않음.
2. 초기 개발기간을 포함해 약 4년 전부터 개발중.
3. 개발팀은 50명으로 구성됨. 현재 컨텐츠를 덧붙이는데 총력.
4. 새로운 자체개발 엔진을 이용함. 하복 물리엔진 포함.
5. 게임 전체적으로 협동 플레이가 매우 중요함. 4~5명까지 파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음.
6. 플레잉 타임은 <디아블로 2>와 비슷함.
7. 시대 배경은 <디아블로 2>의 확장팩(파괴의 군주)에서 20년이 지난 후.
8. <스타크래프트 2>의 런칭과 함께 새로운 배틀넷이 선보임. <디아블로 3>의 런칭 시점에서 더욱 많은 (배틀넷) 기능들이 선보일 예정.
9. 콘솔로 발매할 예정은 없음. PC와 MAC으로만 발매할 예정.
10. 요금방식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 없음. 지역에 따라 차별화된 요금제를 적용할 수도 있음.
11. 최대 100마리 이상의 적이 한 화면에 표시됨.
12. 화제를 모았던 공식 홈페이지의 티저 이미지는 <디아블로 3>를 표시한 것. 펭귄 이미지는 미스터리로 남기겠다.
13. <헬게이트: 런던>과 비슷한 방식의 랜덤맵이 포함되어 있음. 하지만 몇 가지 맵은 고정됨.
14. 보스 디자인이나 보스전 구성에 대해서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 <젤다의전설>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15. e스포츠에 대한 지원도 가능하다. 실제로 e스포츠에 대한 사업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16. 캐릭터 꾸미기(커스터마이징)은 불가능하다. 성별만 선택할 수 있다.
17. PVP 기능도 추가될 예정.
18. 보이스 채팅 기능이 개선되어 제공된다.
19. 베타테스트를 진행할 수도 있다.
20. 여전히 ‘물약’(포션) 개념이 존재하지만, 핵심 시스템은 아니다. 새로운 체력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헤일로>처럼 실드와 재생이 포함되는 체력 시스템, <WOW>처럼 전투 후의 다운 타임을 적용하는 시스템도 고려했지만 적용하지는 않았다.
21. 체력 재생장소(우물과 같은)는 모든 플레이어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다.
22. 몬스터도 주변에서 무기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