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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오늘은 내가 요리사! 캐주얼 게임 ‘오버쿡2’ 8일 출시

닌텐도 스위치와 PC 버전 공식 한국어 자막 지원, 시리즈 최초 온라인 멀티플레이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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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백야차) 2018-08-08 12:10:04

정신없는 주방 속 요리사가 될 수 있는 게임, <오버쿡> 시리즈가 신작으로 돌아왔다. 어떤 게임인지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자.

 


 

고스트 타운 게임즈가 개발하고 팀 17이 배급한 <오버쿡 2>가 오늘(8일) 출시됐다. 게임은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PC 등 플랫폼으로 발매됐으며, 이중 닌텐도 스위치와 PC 버전은 공식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오버쿡> 시리즈는 되살아난 사악한 음식들로부터 양파 왕국을 지키는 요리사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요리사 캐릭터를 조종하며, 평범한 주방부터 트럭이나 열기구 위 등 기상천외한 공간에서 요리를 완성해야 한다.

 

게임은 1인 플레이부터 최대 4인 협동 플레이를 지원한다. 그리고 이번 2편에서는 새롭게 온라인 멀티 플레이를 지원한다. 온라인 멀티 플레이는 전작 <오버쿡> 발매 당시부터 유저 요청이 많았던 내용이기 때문에 주목받고 있다.

 

<오버쿡 2> 주방은 이렇게 평범한 공간부터
뗏목이나 트럭 위 등 각종 위험 요소가 있는 곳이 있다.

 

해외 매체들은 대체로 게임에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디스트럭토이드, 메트로, 포켓게이머, 게임스퓨, 게임리엑터 등 주요 외신들이 10점 만점의 평점에서 9점을 부여할 정도다. <오버쿡 2>에 대해 디스트럭토이드는 “협동 게임을 하기에 이보다 좋은 게임이 없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공식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는 PC판 <오버쿡 2>는 스팀에서 26,000원에 판매 중이며, <오버쿡>과 <오버쿡 2>가 묶인 번들은 39,600원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