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 ‘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2018’ 아시아퍼시픽컵 본선 진출 선수 공개
- 韓 대표 이태원프리덤, 만 2년 차 ‘서머너즈 워’ 유저…본선 진출자 중 두 번째로 랭킹 높은 ‘신성’
- 월드아레나 랭킹 3위, 2년 연속 월드결선 진출자 등 실력자 대거 포진…치열한 접전 예고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세계 e스포츠 축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SWC 2018)’ 아시아퍼시픽컵 본선 출전 선수 8명의 선수 카드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개된 선수 카드는 ‘서머너즈 워’ 최초 플레이 일자와 월드아레나 최고 기록, 던전 완료 시간, 주 사용 몬스터 등 선수 특징과 전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핵심 정보들을 담았으며, 경기 관람을 돕기 위해 대회에 앞서 사전 공개됐다.
이중 오는 25일 ‘SWC 2018’ 첫 본선인 아시아퍼시픽컵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 이태원 프리덤(FREEDOM)은 출전자 중 만 2년이라는 가장 짧은 ‘서머너즈 워’ 플레이 기간을 가졌음에도, 두 번째로 높은 월드아레나 랭킹을 보유해 ‘SWC 2018’의 떠오르는 ‘신성’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한국 지역 예선에서 작년 월드결선 진출자를 무패로 물리치고, 7월 길드원 이벤트 매치에서는 길드를 승리로 이끌었던 전적이 있어 이미 국내 유저들에게는 입증된 선수. 세 장의 월드결선 티켓이 배정된 이번 아시아퍼시픽컵 본선에서 한국 선수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아시아 여러 지역의 쟁쟁한 실력자들이 이번 아시아퍼시픽컵에 대거 진출해 치열한 접전을 예고한다. 지난해 2017 방콕 본선 우승자였던 ‘투러브’(o2loveo)가 2년 연속 본선에 진출했으며, 월드아레나 세계 랭킹 3위 ‘라마(L.A.M.A)’가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월드결선 진출을 노린다.
작년 온라인 예선 우승자를 꺾고 본선에 진출한 딜리전트(Diligent)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으며, 지난해 SWC 출전 경험을 가진 중국 선수와 현지 뜨거운 응원전을 몰고 올 일본 선수 등도 포진해 불꽃 튀는 경기가 예상되고 있다.
이번 ‘아시아퍼시픽컵’ 본선은 25일 일본 도쿄 빅 사이트 티에프티 홀(Big Sight TFT Hall)에서 개최된다. 본선을 통해 선발된 3명의 선수는 오는 10월 13일 한국 서울 ‘SWC 2018’ 월드결선에 출전한다.
아시아퍼시픽컵 본선 선수카드는 ‘서머너즈 워’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 경기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