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IEF 조직위원회]
- ‘IEF 2018 제주 국제 이스포츠 페스티벌’ ‘IEF 2018 대학생 이스포츠 리그’
- LoL, 하스스톤, 펜타스톰 등 3개 정식 종목 채택
- 오는 9월 3일부터 참가자 모집, 전국 온라인 예선전 시작
- 11월 국가대표 선발전 거쳐 제주국제대회 출전
사단법인 국제교류연맹(IEF 공동회장 이광재 남경필)은 30일, 제주에서 개최되는 ‘IEF 2018 제주 국제 이스포츠 페스티벌((2018 JEJU International e-sports Festival)’(이하 IEF 2018)에 출전하게 될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IEF 2018 대학생 이스포츠 리그’ 예선전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IEF’는 한국과 중국의 공식 후원 아래 청소년 간의 문화교류와 이스포츠 산업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매년 양국을 오가며 이스포츠 대회를 국제적인 행사로 육성해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2018년은 기존 대회와 비교 가장 많은 20여개국 대학생 아마추어 이스포츠 선수단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대표적인 국제 이스포츠 대회로 오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한국 제주도에서 개최된다.
또한, 현재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에 북한이 참가하고 있는 만큼 북한 선수단의 참가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가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처럼 평화와 연대와 공존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국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IEF 2018’은 2018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인 온라인 MOBA 장르의 ‘리그 오브 레전드’와 온라인 TCG 장르의 ‘하스스톤’, MOBA 장르의 ‘펜타스톰’ 등이 3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진행된다.
총 장학금 2,100만원이 걸려있는 이번 ‘IEF 2018’은 오는 9월 3일부터 22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시작하여 27일부터 전국 온라인 예선전을 진행할 예정이며, 10월 말 각 권역별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각 종목별 상위 8개 팀이 오는 11월 10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하게 된다.
‘IEF 2018’의 온라인 예선 참가신청과 대회 개요 및 대회 종목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