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를 주인공으로 한 <오버워치>의 단편 애니메이션 '슈팅스타'가 전국 극장에 상영된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버워치>의 단편 애니메이션 '슈팅스타'를 전국 메가박스에서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달 간 상영한다고 밝혔다. '슈팅스타'는 지난 22일 한국 <오버워치> 팬 페스티벌에서 공개된 시네마틱 애니메이션으로 한국인 영웅 디바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슈팅스타는 8분 남짓한 짧은 상영 시간을 가지고 있지만, 세밀한 배경 묘사와 함께 디바의 화려한 액션으로 호평을 받았다. 8월 31일 기준으로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869만 뷰를 달성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한국어, 영어 영상 합계), 유저들은 영상 장면 장면을 분석해서 숨겨진 의미를 찾기도 했다. 블리자드가 슈팅스타를 메가박스에서 상영하게 된 데에는 이러한 인기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슈팅스타는 전국 메가박스 내 지정된 상영관에서 정규 영화 시작 전 광고시간에 상영한다. 블리자드는 지정 상영관에 비치된 디바 팜플렛이나 상영관 영화 티켓을 촬영해 SNS에 인증한 관객 중 추첨을 통해 '디바 스테츄'와 '오버워치 장패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상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버워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