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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배틀필드 5’ 정식 출시일 11월 20일로 한 달 연기

“우리가 게임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선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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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환(펑클) 2018-08-31 14:04:25

<배틀필드 5> 정식 출시일이 기존 10월 19일에서 11월 20일로 약 한 달 가량 연기됐다.

 

<배틀필드> 시리즈를 개발한 EA DICE는 오늘(31일), EA 공식 웹사이트와 트위터를 통해 <배틀필드 5>의 출시일을 10월 19일에서 11월 20일로 연기한다고 공지했다. 공지를 올린 개발자 오스카 가브리엘슨은 “출시일을 뒤로 미룬다는 게 우리 모두를 더 기다리게 만든다는 건 알고 있지만, 우리가 게임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라며 게임 출시일 연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배틀필드 5> ‘스탠더드 에디션’의 출시일은 11월 20일이지만, EA 프리미엄 서비스에 가입하거나 ‘디럭스 에디션’을 구매하면 조금 더 빨리 <배틀필드 5>를 플레이할 수 있다. EA <배틀필드>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EA 액세스 플레이 퍼스트 트라이얼’과 ‘오리진 액세스 프리미어’ 가입자는 11월 9일,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는 11월 16일, ‘스탠더드 에디션’ 구매자는 11월 20일부터 <배틀필드 5>를 플레이할 수 있다.

 

9월 6일 시작하는 <배틀필드 5> 오픈 베타 테스트는 그동안 받은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을 일부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오스카 가브리엘슨은 “오픈 베타 버전은 전보다 게임 플레이 속도 및 가시성같이 핵심 게임 플레이 부분을 개선했으며, 자세한 내용을 실제 오픈 베타 테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