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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유저 모드를 공식 삽입한 '아이작의 번제' 신규 DLC '리펜턴스' 공개

개발자 맥밀런, "이번이 마지막 DLC... 유료로 판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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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석(우티) 2018-09-03 11:53:22
미국 시애틀​에서 진행 중인 게임쇼 '팍스 웨스트'(PAX West)에서 <아이작의 번제: 리버스>의 새 DLC가 발표됐다.

 

개발사 니칼리스(Nicalis)는 8월 30일 트위터에 20초 분량의 <아이작의 번제: 리펜턴스>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팍스 웨스트에 출전한다는 소식을 밝힌 바 있다. 해당 트레일러에서 지나치게 제한된 정보가 공개되며 해외에서는 <리펜턴스>가 새 타이틀인지, 아니면 <리버스>의 DLC인지 갈피를 잡으려는 추측이 분분했다. (바로가기)

 

니칼리스 측이 트위터에 공개한 GIF와 해외 게임 웹진 게임스팟이 팍스 웨스트에서 촬영한 20분 분량의 게임플레이 영상(바로가기)을 종합해보면 <리펜턴스>는 <아이작의 번제: 리버스>의 DLC다. <리펜턴스>의 스테이지 구성과 애니메이션은 유저 모드 <안티버스>를 공식적으로 사용한 것이다. 하지만 니칼리스가 공개한 GIF는 <안티버스>에 등장하는 스테이지가 아니기 때문에 <안티버스>에 없던 요소도 새로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작의 번제> 시리즈의 책임 제작자인 에드먼드 맥밀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개발 중인 '아이작의 번제: 리펜턴스'는 아이작 시리즈의 마지막 DLC다. '안티버스' 모드뿐만 아니라 어마어마한 규모의 콘텐츠를 추가할 것이다. 정확한 출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2개월 내 콘솔에 공개할 듯하다. 중량급 DLC기 때문에 유료로 판매할 예정이다."라고 신작에 대한 기본 사항을 공개했다.

 

<아이작의 번제: 리펜턴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한국 시각으로 9월 4일 팍스 웨스트가 끝난 후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게임스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