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텀블벅]
텀블벅은 목표 금액의 596%를 달성한 강원도 노추산 피나무꿀, 목표대비 2239%를 달성한 수제 델리미트세트, 현재 목표 금액의 297%를 달성한 알로화 담금주 세트 등 20여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자에게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된 한가위 기획전을 마련했다. 오는 16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크라우드펀딩을 통하면 생산자가 직접 고품질의 생산품을 소개하고, 후원자는 이를 직접 구매할 수 있어 유통마진 없는 합리적인 가격의 거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소량 생산되는 상품이기 때문에 특별한 선물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대표 염재승)은 4일 한가위 선물 기획전 '에브리바디 모두 추석 SET'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각 참여 브랜드가 텀블벅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군으로, 20-30대 젊은 세대부터 나이든 세대까지 폭넓게 아우를 수 있는 푸드 분야의 프로젝트 20여 개가 소개된다.
먼저 품질 좋은 수제 델리미트 세트로 그동안 텀블벅에서 후원자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브랜드 ‘소금집' 의 '한가위를 위한 델리미트, 소금집이 준비한 가장 풍성한 추석' 프로젝트는 목표 금액의 2239%를 달성했다. 소금집은 이번 프로젝트의 후원자에게 전달되는 추석 선물 세트에 브랜드의 주요 제품인 수제 베이컨과 소세지 등의 가공육은 물론, 직접 훈연하여 만든 캬라멜과 꿀을 포함하여 가족 모두가 취향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원도 노추산 해발 1,200m에서 온 ‘너와나의농촌'의 피나무꿀 세트는 무려 목표 금액의 596%를 달성했다. 피나무꿀은 강원도 지역의 특정 산에서만 생산되며, 2-3년에 한 번씩만 일정량을 정해 채취할 수 있는 매우 귀한 꿀이다. 후원자에게 소개되는 피나무꿀은 강릉 우리들농원의 권순근 농부가 농약이나 인위적인 당분 없이 자연 그대로 생산한 꿀로,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는 그림책 및 뱃지와 함께 후원자에게 전달된다.
약주를 즐기는 분께 전할 수 있는 세련된 꽃 담금주 프로젝트도 소개되었다. 현재 목표 금액의 297%를 달성한 꽃차 전문 브랜드 ‘알로화' 의 '국화에 취하는 가을밤 - 국화차와 국화주 키트' 프로젝트는 유네스코 지정 청정지역인 전북 고창에서 자란 노지 국화만을 사용해 만든 국화차 세트와 국화주 DIY 키트로 이뤄져 있다. 특별히 국화주 키트에는 국화주를 집에서 직접 담가 마실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덖은 국화와 말린 배, 도요새 스튜디오가 직접 빚은 술잔을 포함했다.
그 외에도 젊은 1인 가구를 겨냥한 수제 떡갈비 세트, 쑥 더치 커피 등이 이번 기획전에 소개되었다. 격식을 갖춰 전할 수 있는 선물세트와 독특한 멋의 선물세트가 고루 준비되어 있어 후원자들은 개인 취향에 따라 선물을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텀블벅 염재승 대표는 “보통의 추석 선물이 특정 제품군에 한정되어 있어 취향에 맞는 선물을 고르는 데에 고민이 많았던 후원자라면 이번 텀블벅 추석 선물 기획전이 좋은 선택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텀블벅의 한가위 선물 기획전은 9월 16일까지 진행되며, 배송은 추석 1주 전인 9월 20일 전에 모두 마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가위 선물 기획전 '에브리바디 모두 추석 세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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