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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헌터X헌터의 후속 이야기가 밝혀진다! ‘헌터X헌터 그리드 어드벤처’

전작과 마찬가지로 원작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참여, 집필, 올 겨울 iOS-안드로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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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진(홀리스79) 2018-09-05 11:21:36

일본 애니메이션 <헌터X헌터>의 뒷이야기가 모바일게임으로 출시된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헌터X헌터 그리드 어드벤처>를 공식 발표했다.

 

 

<헌터X헌터 그리드 어드벤처>는 곤이 클리어한 뒤 역할을 마친 ‘G.I.(그리드 아일랜드)’가 헌터 협회를 통해 ‘G.I.2’로 개량되면서 플레이어의 로그나 감정을 분석, 무한으로 성장하는 첨단 A.I로 발전하면서 시작된다.

 

넨 능력자를 중심으로 하는 플레이어 데이터 질이 매우 높은 만큼, G.I.2는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이후 <헌터X헌터>의 메인 캐릭터였던 ‘곤’과 ‘키르아’가 테스트 플레이어로 다시 그리드 아일랜드에 방문하게 되고, 이들 앞에 등장한 소녀 ‘스피카’와 함께 G.I.2를 모험하게 된다.

 

<헌터X헌터 그리드 어드벤처>는 <헌터X헌터>의 정식 후속 스토리를 다루는 만큼 전작 <헌터X헌터 그리드 월드>와 마찬가지로 원작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참여, 집필했다. 게임은 새로운 스토리 외에 전작에 대한 스토리도 즐길 수 있다. 장르는 3D 액션 RPG로, 기본 흐름은 카드를 수집해 진행하는 전작과 유사한 형태일 것으로 보인다.

 

<헌터X헌터 그리드 어드벤처>는 올해 겨울 iOS, 안드로이드 동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