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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프롬 소프트웨어 신작 ‘세키로: 쉐도우 다이 트와이스’, 예약 구매 시작

PS4, Xbox One, PC 플랫폼에서 출시되며, PS4와 PC 버전은 한글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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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환(펑클) 2018-09-11 14:03:19

프롬 소프트웨어 신작 <세키로: 쉐도우 다이 트와이스> 예약 구매가 시작됐다.

 

프롬 소프트웨어가 개발하고 액티비전이 제공하는 <세키로: 쉐도우 다이 트와이스> 예약 구매가 오늘 스팀과 PS 스토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시작됐다. <세키로: 쉐도우 다이 트와이스>는 59,800원에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PS4와 Xbox One 버전은 2019년 3월 22일, PC 버전은 하루 뒤인 3월 23일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게임사가 스팀 예약 구매 페이지를 통해 PC 버전 인터페이스와 자막 한글화를 공지하면서 <세키로: 쉐도우 다이 트와이스>는 PS4와 PC 버전 한글화가 확정됐다.

 

<세키로: 쉐도우 다이 트와이스>는 <다크소울> 시리즈와 <블러드본>을 제작한 프롬 소프트웨어에서 만든 신작으로, 일본 닌자가 주인공인 액션 게임이다. 게임은 1500년대 전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납치당한 어린 주군을 구출하고, 팔을 자른 남자에게 복수하기 위한 외팔 닌자의 여정이 담겨 있다.

 

게임에서 주인공은 기본적인 전투 외에 ‘그래플링 훅(로프)’이라는 장비를 활용해 지붕에 올라가거나, 먼 거리를 순식간에 이동하는 등 다양한 액션을 선보이며, <천주> 시리즈처럼 잠입과 암습을 통한 플레이도 가능하다.

 

<세키로: 쉐도우 다이 트와이스>는 지난 6월 열린 미국 게임 쇼 ‘E3 2018’에서 공개됐고, 지난 8월 독일에서 열린 게임 쇼 ‘게임스컴 2018’에서는 ‘게임스컴 최고의 게임(Best of Gamescom)’ 상을 수상했다.

 

<세키로: 쉐도우 다이 트와이스> 디렉터인 미야자키 히데타카가 패미통과 한 인터뷰에 따르면 게임은 개발사 기존 작 <다크소울> 시리즈, <블러드본>과는 다르게 싱글 플레이로 만 구성돼 있으며, 난이도는 기존 작과 비슷하거나 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