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유튜버 키즈나 아이가 액션 피규어로 출시될 예정이다.
일본 피규어 전문 회사 굿 스마일 컴퍼니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버추얼 유튜버 키즈나 아이 피규어가 출시 예정이라고 전했다. 피규어 종류는 피그마(관절이 움직이는 액션 피규어)다.
약 13cm 높이 피규어는 유튜브 영상 속 키즈나 아이 모습을 구현했다. 여기에 기본 얼굴, 눈 감고 웃는 얼굴, 쳐다보는 얼굴, 화난 얼굴 등 4개 표정이 동봉되며, 안경과 선글라스, 게임 컨트롤러 등 인기 영상 속 모습을 재현할 수 있는 부품도 있다.
6,800엔 (약 6만 7,000원)에 판매되는 이번 피규어는 2019년 2월 출시 예정이다. 현재 굿 스마일 컴퍼니 온라인숍(☞ 바로가기)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 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한편, 굿 스마일 컴퍼니는 오는 10월 키즈나 아이 넨도로이드 피규어(관절이 움직이는 소형 피규어)를 출시할 예정이며, 가격은 4,800엔 (약 4만 7,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