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미디어 쇼케이스 관련 기사
넷마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12월 6일 출시 확정 (현재 기사)
(영상) 스토리는? 경공과 등장 클래스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주요 특징
넷마블 비장의 무기,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이 12월 6일 출시된다.
회사는 오늘(11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게임의 출시일을 비롯한 각종 정보를 공개했다. 체리벅스가 개발을 맡았으며, 제 2회 NTP에서 처음 공개됐다. 회사는 당시 <리니지2 레볼루션>과 함께 모바일 MMORPG 대중화를 이끌 게임이라고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소개했다.
또한,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 IP(지식재산권) <블레이드 & 소울>이 넷마블의 재해석을 통해 모바일로 선보이게 되는 첫 사례기도 하다. 지난 지스타 2017에서 처음 대중에게 공개됐으며 원작의 그래픽과 무협 액션을 잘 옮겨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언리얼엔진4로 개발됐다. 5개의 대규모 지역으로 구성된 오픈 필드를 제공하며 30종 이상의 무공 스킬 연계와 무빙 액션 시스템도 경험할 수 있다. 또 원작의 특징 중 하나인 ‘경공’도 하늘과 땅, 물 위와 필드를 빠르게 넘나들 수 있다.
게임의 캐릭터는 진족, 곤족, 건족, 린족 등 4개 종족으로 종족에 따라 선택 가능한 성별, 직업이 설정되어 있다. 물론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며, 오픈 시점에는 검사, 권사, 역사, 기공사 등 4개 클래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파티 플레이로는 4인 파티 던전 8종, 16인 레이드 2종을 제공한다. 전략이 요구되는 만큼 수동 전투가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던전의 난이도가 오를수록 공략법 또한 달라진다.
그 밖에, <블레이드 & 소울>의 PvP 콘텐츠인 ‘비무’도 만날 수 있다. 비무는 1 대 1과 난입을 통한 2 대 2 태그매치를 즐길 수 있다. 모든 유저가 참여 가능한 ‘오픈필드 세력전’은 스토리 진행 후 선택 가능한 무림맹과 혼천교 중 한 세력이 되어 벌인다. 다양한 전략 요소를 기반으로 최대 500 대 500 전투가 가능하다.
게임은 오늘 오후 12시부터 사전 등록에 돌입한다. 더불어, 오는 지스타 2018에서 넷마블 부스를 통해 최신 버전과 오픈필드 세력전 등 각종 이벤트 매치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