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 VR 영상 스티칭 기술 실무 교육 진행…게임엔진 활용과 Live VR 실습 과정도 함께 제공
- VR 영상 분야 중소기업 재직자 및 프리랜서 모집, VR제작 직무 능력 강화 기대
실감나는 VR 영상 콘텐츠의 품질을 좌우하는 스티칭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 콘텐츠기업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한콘진)은 오는 11월 6일까지 ‘VR 영상 제작자 양성’ 교육과정에 참가할 콘텐츠 분야 현업인을 모집하고, 11월 19일(월)부터 11월 23일(금)까지 서울 동대문구 홍릉에 위치한 한콘진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 VR 영상 제작 위한 장비 및 스티칭 이론교육부터 실습까지…5일간 집중 교육 펼쳐
커리큘럼은 VR 영상 제작 분야 중소기업 재직자와 프리랜서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된다. ▲VR 콘텐츠 기획 ▲스티칭의 이해와 실무작업(Autopano Video Pro) ▲VR 에디팅(색보정, 합성) 등 스티칭 마스터 과정을 거쳐 ▲VR 촬영실습 ▲게임엔진과의 협업 실무 및 Live VR 등 협업 실무 과정으로 이어지는 5차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교육생들에게는 국내외 우수 VR 콘텐츠 제작 사례 분석을 통한 기획 노하우를 공유하고, 보다 실감나는 VR 영상 콘텐츠를 위한 색보정 및 합성 비결과 유저 인터랙션을 위한 게임엔진 접목 과정까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 오는 11월 6일 접수 마감…콘텐츠산업 동반성장 위한 ‘콘텐츠밸류업’ 프로그램 운영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현업인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누리집을 통해 11월 6일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콘진 인재양성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콘진은 콘텐츠산업 동반성장을 주요 가치로 삼아 콘텐츠 분야 중소기업 재직자 및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콘텐츠 밸류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