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 e스포츠산업과 게임의 생태계를 위한 [성남 커넥트 세미나] 개최
성남산업진흥원(대표이사 장병화)은 e스포츠와 4차산업시대의 콘텐츠 산업의 미래에 대한 융복합 세미나인 [성남 커넥트 세미나 ‘E-SPORTS COMMUNITY']를 오는 23일(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 별똥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운영하는 성남커넥트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에 있어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융복합 콘텐츠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콘텐츠 중소, 벤처기업 등의 인사이트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어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E스포츠와 게임]을 주제로 E스포츠 시장에 대한 총론부터 융합관련 분야까지 스포츠 산업의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논의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진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가강연뿐 아니라, E스포츠와 모바일 게임 산업의 새로운 융복합 혁신 열기를 재점화하기 위한 전문가 포럼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총 3명의 전문가가 E스포츠와 모바일 게임, VR 등 산업 전반에 대한다양한 강연을 진행한다. ▲STILL8(스틸에잇, 現 콩두컴퍼니)의 한승용 부사장은 'E스포츠, 그 이상의 가치’ 라는 주제로 스틸에잇이 E스포츠를 대하는 자세와 E스포츠사업의 구성, 그리고 미래를 대비하는 방식을 소개한다.
STILL8은 2018년 9월 콩두컴퍼니에서 사명을 바꾸면서 스틸의 ‘계속해서’ 라는 의미와 8의 ‘무한대’ 라는 의미를 합쳐 글로벌 E스포트 시장에서 무한한 성장을 하는 기업임을 표방하고 있다.
두번째로 ▲픽셀핌스 이대원 대표이사가 ‘E스포츠&VR, 그 상생의 관계’ 라는 주제로 현재 VR게임이 E스포츠화 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고, 픽셀핌스의 VR게임의 E스포츠화를 위해 개발/산업화 준비중인 내용을 공개한다.
이대원 대표는 넥슨코리아를 거쳐 2015년부터 VR게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게이머가 반응하는 ‘게임성’을 살려 기존 하드코어 게이머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온라인 VR게임을 제작중이며, 최근 글로벌 최초 VR 온라인 대전액션게임 ‘'Rise of the Fallen'은 정식론칭을 코앞에 두고 있으며, 최근 'Rise of the Fallen'으로 Chinajoy2018 B2C관에서 중국 최초의 VR eSports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대륙에서부터 그 가능성을 열어보고 있다.
마지막으로 ▲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 소병균 부사장은 ‘모바일게임 E스포츠화 사례’ 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모바일게임 E스포츠화를 위한 개발사들의 고려사항 및 WEGL(World Esports Games&Leagues)을 통해서 시도한 모바일게임 E스포츠의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는 2017년 엑토즈소프트와 ‘모두를 위한 E스포츠’ 라는 슬로건 아래 ‘World Esports Games&Leagues’(WEGL) 이라는 게임대회를 만들었다. 2부 ‘E-sports Talk Show’에서는 최하운 캐스터의 사회로 각 전문가들과 함께 E스포츠산업와 게임산업에 대한 다양한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3부는 네트워킹 파티로 구성되며 각 산업 담당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케이터링이 제공된다.
황성익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은 “E스포츠 산업은 4차산업시대의 새로운 융복합 기술의 한 축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하며 “콘솔게임을 넘어 모바일게임, VR게임 등 다양한 산업의 발전은 개발자들의 수익성 향상 및 이용자의 권익 향상 이라는 선순환적 구조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성나 커넥트 세미나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온오프믹스(검색창 : 성남커넥트세미나)를 통한 사전신청 또는 현장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모발게임협회에 문의,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