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 블리자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의 PC방 순위가 출시 5일 만에 10위까지 올랐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PC 버전은 지난 12일(금), 블리자드 게임 유통 플랫폼인 배틀넷을 통해 정식 출시됐다. PC방 리서치 업체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게임의 PC방 순위는 출시 첫날, 전체 15위로 시작해, 5일만에 10위를 달성했다. 점유율은 1.36%.
게토(멀티클릭) 조사에서는 아직 11위에 머무르고 있으나, 10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점유율 차이가 0.05%까지 좁아진 상태다. 게토 기준 점유율은 1.52%다.
게임트릭스 기준, 10월 17일 PC방 이용 순위
게토(멀티클릭) 기준, 10월 17일 PC방 이용 순위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는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PC방에서 게임을 하면 별도 구매 없이 모든 멀티플레이 및 좀비 맵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20% 추가 경험치와 무기 경험치가 주어진다. 또한, 블랙아웃 모드 플레이 시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리스트 10종이 잠금 해제된다.
현재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PC버전 메타스코어(해외 매체 리뷰 점수)는 83점이며, 리뷰를 올린 9개 매체 중 8개가 ‘긍정적’ 평가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