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의 신규 이벤트 모드 ‘소대전’이 공개됐다. 50명으로 이루어진 2개 팀(소대)이 승부를 겨루는 대규모 팀 대전 모드다.
펍지 주식회사는 오늘, <배틀그라운드>의 공식 카페를 통해 소대전에 대한 소개와 플레이 가능한 기간을 공지했다.
소대전은 상대 소대를 모두 제거하는 걸 목표로 한다. 자신의 소대원은 같은 스쿼드가 아니어도 머리 위에 있는 파란 원 아이콘으로 식별할 수 있고, 미니맵에 파란 원으로 위치가 표시가 된다. 또한, 같은 소대원을 쏴도 피해를 주지 않도록 팀킬이 비활성화된다. 10인 스쿼드 전용 모드이기 때문에 팀원 랜덤 매칭이 강제된다.
이벤트 모드 맵은 맑은 날씨의 에란겔로 고정돼 있으며, 일반 게임 모드와 마찬가지로 레드존과 일반 보급 상자가 출현한다. 게임 시점은 3인칭(TPP), 1인칭(FPP) 둘 다 제공한다.
소대전은 19일(금) 오전 11시부터 22일(월) 오전 11시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