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라인플러스]
- ‘LINE, 게임분석 어떻게 하나?’ 세미나 통해 게임 서비스 관련 경험과 지식 공유
- 일본, 대만, 태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라인 게임 서비스 노하우 전수
라인플러스(LINE PLUS/이하 라인, 대표: 신중호)는 지난 18일 경기창조경제혁신 센터에서 글로벌 게임 서비스를 통해 쌓아온 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소개하는 ‘LINE, 게임분석 어떻게 하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라인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일본, 대만, 태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인 포코팡 타운(LINE POKOPANG TOWN)’, ‘라인 플레이(LINE PLAY)’ 등 라인 게임을 소재로 한 데이터 분석 및 글로벌 시장 공략 방법 등을 약 250명의 게임 사업 관계자, 마케터, 개발자들에게 공유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여지연 데이터 애널리스트(Data Analyst)가 ‘수알못 마케터, Data-driven 조직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라인의 라이브게임 현황과 개선 포인트별 모니터링 방식을 비롯해 효율적인 마케팅 채널 점검 방법, 유저 획득 및 수익화 방법 등 분석 프레임워크인 ‘AARRR’ 메뉴별 다양한 노하우를 전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이연경 데이터 애널리스트가 ‘일본 시장 1%만 잡아도 수십억! 분석으로 꽃길만 걷자!’라는 주제로 데이터 분석 관련 지식을 공유했다. 게임 서비스 도중 직면한 다양한 상황에 대한 접근 방식, 맞춤형 공략 방법,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을 통한 문제 해결 사례 등을 소개했다.
게임 개발자를 위해 마련한 마지막 세션에서는 ‘어디에나 있지만 어디에도 없는 라인 게임의 데이터 분석 환경’을 주제로 이명훈 데이터 엔지니어(Data Engineer)가 강연을 진행했다. SQL(Structured Query Language)[1]을 잘 알지 못하는 운영팀 인력부터 고급 분석가에 이르기까지 넓은 사용자 범위를 포괄하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 환경 구축에 대해 논의하며, 분석 성능과 권한, 운영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 사례를 공유했다.
라인플러스 오정선 빅데이터 플랫폼실 리드는 “데이터에 기반한 게임 서비스의 성장 및 개선을 희망하는 모든 업계 관계자들에게 일본, 대만, 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인 게임의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계획하게 됐다”며, “라인 게임 관련 세미나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니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마케터, 개발자 등 게임사업 관계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