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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컴투스 10주년 “모바일 전문에서 벗어나겠다”

컴투스 창립 10주년 기자간담회 개최, XGF 하반기 서비스

현남일(깨쓰통) 2008-07-31 17:54:09

컴투스는 지난 29 서울 소공동 프라자 호텔에서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컴투스는 1998년 창립한 이후 지금까지 100여 종이 넘는 모바일 게임을 국내외에 공급한 국내의 대표적인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퍼블리셔다.

 

<붕어빵 타이쿤> <미니게임 천국> 등 다운로드 횟수 100만 건을 돌파한 게임만 10개가 넘으며, 지난 2007년에는 모바일 게임회사 중에서 최초로 코스닥에 입성하기도 했다.

 

컴투스의 박지영 대표이사(오른쪽 사진)컴투스는 10년 전 당시로는 미개척 분야라고 할 수 있었던 모바일 게임 시장을 가장 먼저 개척해 지금의 위치에까지 오를 수 있었다. 앞으로 모바일 게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게임, IPTV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개발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박 대표는 10년 후의 컴투스는 모바일 전문 게임사가 아닌 종합 게임회사, 좋은 게임회사로 고객들에게 각인되었으면 한다. 실제로 지금도 회사 인력의 20~30% 정도가 모바일 외의 다른 플랫폼 연구와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첫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는 온라인 골프게임 <XGF>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올해 매출 목표인 292억 원의 59% 172억 원(영업이익 71억 원)을 상반기에 달성. 올해 목표를 316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2009년 매출 목표를 올해보다 100억 원 가까이 높인 405억 원(영업이익 143억 원)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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