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상하이 드래곤즈]
‘오버워치 리그’의 상하이 드래곤즈(Shanghai Dragons) 팀이 ‘BlueHaS’ 위승환 신임 감독의 영입을 발표한 후 팀원의 영입 및 구성에 전세계 ‘오버워치’ e스포츠 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수개월간의 팀원 선발 및 테스트를 거쳐 ‘diem’ 배민성, ‘DDing’ 양진혁, ‘YOUNGJIN’ 진영진, ‘Luffy’ 양성현, ‘CoMa’ 손경우, ‘GuardiaN’ 조준환 등 6명의 선수가 상하이 드래곤즈(Shanghai Dragons)에 정식 입단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Diya’ 루웨이다. ‘Fearless’ 이의석, ‘Geguri’ 김세연과 함께 BlueHaS 감독의 통솔 하에 ‘오버워치 리그’ 시즌 2에 출전하게 된다.
▲ 오버워치 리그 상하이 드래곤즈 신입 팀원
- ‘diem’ 배민성(18세)
DPS 포지션, 주 영웅은 위도우메이커, 맥크리, 트레이서, 솔져76 등이다. 맨 처음 한국의 마이티 AOD 팀에 소속되어 2017년 중국에서 개최된 넥서스컵에서 한국 조 1위를 차지하고, 2017 Douyu TV NGA CUP 시즌 3에서 8강에 올랐으며, 2017 APEX 챌린저스 시즌 3에서 팀을 3위에 올려놓았다. 그후 퍼시픽 챔피언십의 한국 팀 Ardeont로 이적하여 팀이 2017 OPC 시즌 2에 진출하여 우승을 거머쥐는 데 기여했다. 올해 초 중국의 신규 팀 LFZ로 이적하여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차이나 시즌 1과 시즌 2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무패를 기록했다. 현재 한국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위도우메이커 선수 중 한 명으로 소총과 권총 스킬이 뛰어나며, 에임력이 탁월한 선수이다. 백발백중의 치명적인 플레이로 유명한 그의 합류는 상하이 드래곤즈의 딜러진을 보강하여 공격 전술에 충분한 폭발력과 파괴력을 제공할 것이다.
- ‘DDing’ 양진혁(18세)
플렉스 포지션, 주 영웅은 파르시, 한조, 겐지 등의 투사체 돌격 영웅들이며, 탱커 영웅 중에서 숙련도가 매우 높은 D.Va도 사용한다. DDing은 중국과의 인연이 깊다. 일찍이 2016년에 wNv.KR의 팀원으로 중국 경기에 출전하여 2017 Douyu TV NGA CUP 시즌 2와 시즌 3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7 넥서스컵 스프링 시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wNv의 오버워치 팀이 해산된 뒤 한국으로 돌아가 Kongdoo Uncia 팀에 입단하여 2017 넥서스컵 써머 시즌에서 4강에 오르고, 그 후 APEX 챌린저스 시즌 4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Cloud 9에서 Kongdoo Panthera의 주요 선수들을 인수한 후 DDing은 2017년 11월 Kongdoo Uncia가 합병됨에 따라 Kongdoo Panthera에 입단해 2017 넥서스컵 Annual Finals 준우승, 2018 OTS Chapter4 우승,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에서 8강 진출, 시즌 2 준우승의 성적을 올렸다. DDing은 모두가 인정하는 ‘한국 최고의 파르시’로, 투사체 딜러 영웅을 절묘하게 운용할 뿐만 아니라 다룰 수 있는 영웅 폭이 넓어 상하이 드래곤즈의 전술에 풍부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 ‘YOUNGJIN’ 진영진(20세)
플렉스 겸 메인탱커 포지션, 주 영웅은 브리기테, 솔져76, 겐지, 리퍼, 로드호그 등이다. DDing과 마찬가지로 일찍이wNv.KR의 팀원으로 중국에서 활약했으며, 2017 Douyu TV NGA CUP 시즌 2와 시즌 3 우승, 2017 넥서스컵 스프링 시즌 우승을 이끌었다. 2017년 써머 시즌에 Afreeca Freecs Blue 팀으로 이적하면서 플렉스로 포지션을 전향하였으며, 팀이 2017 APAC Premier 4강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 Afreeca Freecs Blue 해산 후 YOUNGJIN은 Kongdoo Panthera로 자리를 옮겨 wNv.KR의 옛 동료 DDing, BlueHaS 코치와 다시 뭉치게 되었으며, 2017 넥서스컵 Annual Finals 준우승, 2018 OTS Chapter4 우승,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에서 8강 진출, 시즌 2 준우승의 성적을 거두었다. YOUNGJIN은 새로 영입된 6명의 선수 중 유일하게 탱커에서 플렉스로 전향한 선수로, 유연하고 민첩한 사고, 진영 변화 및 포지션 지원, 그리고 독특한 영웅 폭과 능숙한 브리기테 운용을 통해 Kongdoo Panthera가 좋은 성적을 올리는데 기여했다. 그는 상하이 드래곤즈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인물이 될 것이다.
- ‘Luffy’ 양성현(20세)
지원가 포지션, 주 영웅은 아나와 젠야타를 포함하는 지원 영웅들이다. Luffy는 4명의 Kongdoo 선수 중 유일하게 팀 창단부터 자리를 지켜온 팀의 원로급 지원가이다. 팀이 2016 넥서스컵 Annual Finals 우승, 2017 APEX 시즌 2 8강 진출, 시즌 3 준우승을 거머쥐는 데 일조했다. Kongdoo Uncia 시기에도 팀이 2017 APEX 시즌 4 본선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 그후 Kongdoo Panthera 팀원으로 2017 넥서스컵 Annual Finals 준우승, 2018 OTS Chapter 4 우승,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에서 8강 진출, 시즌 2 준우승을 차지했다. Luffy는 런던 스핏파이어 팀의 Birdring 선수, 서울 다이너스티 팀의 Fissure 선수와 한때 동료였으며, 팀에서 큰 대회 경험이 가장 풍부한 침착한 노장이다. 한국에서 그의 실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으며, 입단 후 상하이 드래곤즈에서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 ‘CoMa’ 손경우(23세)
지원가 포지션, 주 영웅은 메르시, 루시우 등의 지원 영웅들이다. 2017 APEX 시즌 2에서 RunAway 팀원으로 활약했으며, 이 팀의 실력은 Lunatic-hai의 전성기 때의 실력과 막상막하이다. APEX 시즌 3에서 Flash Lux 팀으로 이적한 후, 현재 서울 다이너스티 팀의 선수인 Fleta와 동료가 되었으며, 팀이 2017 APEX 시즌 4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 Flash Lux 해산 후 Kongdoo Panthera에 입단하여 2017 넥서스컵 Annual Finals 준우승, 2018 OTS Chapter 4 우승,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에서8강 진출, 시즌 2 준우승을 차지했다. CoMa는 APEX 초기에 두각을 나타낸 프로 선수로, 지원가 포지션에 대해 매우 풍부하고 숙련된 실전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상호 보완 및 보호에 대한 인식도가 매우 확고하여 그의 영입은 상하이 드래곤즈의 각 포지션에 대한 든든한 후방 지원을 재정립하게 될 것이다.
- ‘GuardiaN’ 조준환(20세)
서브탱커 포지션, 주 영웅은 D.Va, 자리야, 로드호그 등의 탱커 영웅들이다. 한국의 Lunatic-hai 2팀에서 활약했다. 2017년말에 LH 1팀의 팀원 대부분이 서울 다이너스티로 자리를 옮긴 후 Lh2와 Lh은 합병되었으며, GuardiaN은 팀과 함께 2017 넥서스컵 Annual Finals에서 4위를 차지했다. LH 해산 후 북미 컨텐더스 팀 Toronto Esport(보스톤 업라이징 아카데미 팀)로 이적하여 팀이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북미 시즌 1에서 준우승의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했다. 그는 탱커 포지션에서의 영웅 폭이 넓고 숙련도도 상당히 높아 그의 영입으로 팀은 더욱 유연하고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될 것이며, 그는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탱커 플렉스가 될 것이다.
앞으로 상하이 드래곤즈(Shanghai Dragons)는 새로운 진용을 갖추고 Diya, diem, YOUNGJIN, DDing, Fearless, Geguri, GuardiaN, Luffy, CoMa 등 9명의 팀원이 ‘오버워치 리그’ 시즌 2에 출정하여 뛰어난 성적을 거두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상하이 드래곤즈의 팀 전원은 이미 상하이에 입성해 BlueHaS 감독의 지도 하에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상하이 드래곤즈 팀원 전원은 시즌 1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즌 2에서 전방위적인 변화와 끊임없는 도전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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