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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해외 게이머들, 블레이드앤소울에 관심집중

스크린샷과 영상 공개되자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

shiraz 2008-07-31 17:48:07

엔씨소프트가 31일 미디어데이 2008 행사에서 공개한 신작들에 대한 게이머들의 반응이 뜨겁다. 인터넷을 통해 영상과 스크린샷을 접한 해외 게이머들도 높은 관심은 보이고 있다.

 

이번에 엔씨소프트가 공개한 신작은 모두 3. 기존에 <프로젝트M>으로 알려졌던 무협액션 MMORPG <블레이드앤소울>과 슈팅액션 MORPG <메탈블랙 얼터너티브>, 그리고 이종차량 격투 게임 <스틸독>이다.

 

세 게임 모두 관심을 끌고 있지만, <블레이드앤소울>에 대한 국내외 게이머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특히 김형태 아트 디렉터 특유의 캐릭터와 일러스트가 그대로 게임에 반영된 점이 관심거리다. 국내 게이머들은 육덕지다는 표현을 써가며 특정 신체부위가 강조된 <블레이드앤소울>의 캐릭터에 호감을 표시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발표 후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특히 <블레이드앤소울>의 독특한 캐릭터와 수려한 그래픽, 전투 액션 등이 해외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영어권 개방형 게임뉴스 사이트 N4G에 등록된 <블레이드앤소울> 게시물에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해외 게이머 incogneato맙소사! 이 게임 정말 대단하다! 이 게임이야말로 내가 즐길만한 MMORPG. 다른 모든 게임들은 모두 한 수 접고 들어갈 것이라는 댓글을 통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게이머 kazuma 또한 그래픽이 훌륭하다, 프로젝트M은 정말 충격적이다, 끝내주는 게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블레이드앤소울>의 그래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해외 온라인게임 전문 웹진 MMORPG.com의 게이머들도 감탄을 쏟아내고 있다. 그들은 이미 <프로젝트 M>이라는 가칭이 공개된 이후부터 <블레이드앤소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MMORPG.com의 회원 ID Roin동영상을 보고 난 후 3분 동안이나 바닥에 떨어진 내 턱을 주우려 했다고 말하며 직접 (하는) 플레이는 어떨지 궁금하지만 동영상은 나를 정말로 흥분하게 만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눈에 띄는 점 한가지는 상당수의 해외 게이머들이 엔씨소프트의 PS3용 타이틀을 원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블레이드앤소울> PS3 플랫폼으로 출시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해외 게이머들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해외 게이머들은 지난해 7월 보도된 엔씨소프트의 PS3 MMO 개발 소식을 근거로 <블레이드앤소울>이 PS3 버전으로도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에 공개된 3개 게임은 일단 PC용으로 개발되고 있다.

 

한편, 함께 공개된 <메탈블랙 얼터너티브>에는 화끈한 액션에 관심을 보였고, <스틸독>에 대해서도 흥미롭다는 반응이 나오는 등 해외에서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블레이드앤소울> 스크린샷

 

 

 

<스틸독> 플레이영상 캡처 화면

 

 

 

<메탈블랙 얼터너티브>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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