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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로드호그 상향된다! ‘오버워치’ 1.30 공개 테스트 서버 패치 노트 공개

로드호그, 메르시, 리퍼, 시메트라 등 영웅 4명 스킬 밸런스 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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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백야차) 2018-10-24 16:46:53

<오버워치> 영웅 로드호그가 스킬 밸런스 조정을 통해 전격 상향된다.

 

<오버워치> 커뮤니티 팀은 오늘(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30 공개 테스트 서버(PTR) 패치 노트를 공개했다. 이번 패치는 영웅 스킬 밸런스 조정에 대한 내용으로, 적용 영웅은 ▲ 메르시 ▲ 리퍼 ▲ 로드호그 ▲ 시메트라 등 4명이다.

 

이번 패치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경 점은 로드호그 스킬 ‘갈고리 사슬’이다. 패치 전 갈고리 사슬은 적에게 갈고리가 걸린 뒤 끌어 온 순간부터 재사용 대기시간이 시작됐다. 하지만, 이번 패치 후부터는 스킬 시전 직후부터 재사용 대기시간이 시작된다. 여기에, 갈고리에 걸린 대상을 끌어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0.5초에서 0.3초로 감소돼 기존 스킬 사용보다 더 빠르게 적을 끌어오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1.30 패치 전 로드호그 '갈고리 사슬'
적에게 갈고리가 걸린 뒤 끌어 온 순간부터 재사용 대기시간이 시작됐다

 

1.30 패치 후 로드호그 '갈고리 사슬'
스킬 사용 직후부터 재사용 대기시간이 시작된다

로드호그는 이외에도 기본 공격과 궁극기에도 변화를 줬다. 우선, 기본 무기 ‘고철총’은 기본 발사(좌 클릭)와 보조 발사(우 클릭) 탄환 퍼지는 패턴이 변경됐고, 산탄 범위가 50% 감소됐다. 궁극기 ‘돼재앙’은 밀쳐내는 속도가 8m/s에서 10m/s로 상향됐으며, 수평 반동이 감소되어 이전과 비교해 일직선으로 올라간다.

 

로드호그 밸런스 패치에 대해 개발진은 “'갈고리 사슬' 재사용 대기시간이 사용 직후 시작되므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문제는 없을 것이다. 더불어, 고철총이 퍼지는 패턴을 중앙에 가깝게 옮겨 더 안정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1.30 패치 전 로드호그 궁극기 '돼재앙'
사용 시 반동으로 인해 조준점이 위로 올라가며 수평 반동도 있어 좌우로 흔들린다

1.30 패치 후 로드호그 궁극기 '돼재앙'
반동으로 조준점이 올라가는 것은 동일하나, 수평 반동이 줄어 이전과 비교해 일직선으로 올라간다

 

로드호그 외에 메르시, 시메트라, 리퍼 주요 스킬에도 변화가 있었다. 우선, 메르시는 궁극기 ‘발키리’ 충전량이 15% 감소하고, 초당 치유량이 50에서 60으로 증가했다. 시메트라는 ‘광자 발사기’ 기본 공격(좌 클릭)이 20% 더 빠르게 충전된다.

 

리퍼는 기본 무기 ‘헬파이어 샷건’ 산탄 범위가 50% 감소한 반면, 지속 능력 ‘영혼 수확’으로 흡수하는 생명력이 준 피해량 20%에서 30%로 증가됐다.

 

<오버워치> 영웅들의 밸런스를 조정한 이번 패치는 1.30 공개 테스트 서버에 우선 적용되며, 본 서버 적용일은 미정이다. 패치 노트는 다음과 같다.

 

 이름

스킬명

패치 내용

영웅 전체

점프

​ 모든 영웅이 균일한 높이로 점프

메르시

발키리

​ 궁극기 충전 비용 15% 감소

​ 초당 치유량 50에서 60으로 증가

리퍼

헬파이어 샷건

​ 산탄 퍼짐 정도 50% 감소

 영혼 수확 (지속 능력)

​ 흡수하는 생명력이 준 피해량 20%에서 30%로 증가

시메트라

광자 발사기

​ 기본 발사가 20% 더 빠르게 충전 

로드호그

고철총

​ 기본 발사와 보조 발사 탄환이 퍼지는 패턴 변경

​ 산탄 퍼짐 정도 50% 감소

갈고리 사슬

​ 사슬에 걸린 대상을 끌어오는 데 걸리는 시간이 0.5초에서 03.초로 감소

​ 걸린 대상을 끌어오는 속도 대폭 증가

​ 재사용 대기시간이 대상에 갈고리가 걸린 직후 바로 시작

돼재앙

​ 밀쳐지는 최대 속도가 8m/s에서 10m/s로 25% 증가

​ 수평 반동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