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영웅 토르비욘이 미니 피규어로 출시될 예정이다.
일본 피규어 전문 회사 굿 스마일 컴퍼니는 오늘(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버워치> 영웅 ‘토르비욘’ 피규어가 출시 예정이라고 전했다. 피규어 종류는 넨도로이드(관절이 움직이는 소형 피규어)다.
약 10cm 높이 피규어는 게임 속 토르비욘 모습을 구현했다. 피규어로 구현된 토르비욘은 쓰고 있는 용접 마스크를 머리 위로 올리거나 얼굴 쪽으로 내릴 수 있다. 여기에 무기 ‘대못 발사기’와 ‘대장간 망치’, 그리고 두 종류 포탑이 동봉되어 있어 게임 속 모습을 재현할 수도 있다.
5,900엔 (약 5만 9,000원)에 판매되는 이번 피규어는 2019년 3월 출시 예정이다. 현재 굿 스마일 컴퍼니 온라인숍(☞ 바로 가기)을 통해 사전 예약 주문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 기간은 10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다.
한편, 굿 스마일 컴퍼니는 현재까지 총 9개 <오버워치> 영웅 넨도로이드를 공개했다. 종류는 ▲ 트레이서 ▲ 메이 ▲ 메르시 ▲ 겐지 ▲ 한조 ▲ 디바 ▲ 솜브라 ▲ 정크렛 ▲ 솔져 76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