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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올해도 인산인해! 블리즈컨 2018 첫날 행사장 풍경

입장 모습부터 오프닝 세레모니, 굿즈샵까지!

김지현(너부) 2018-11-03 17:01:13

블리자드 유저들을 위한 축제 '블리즈컨 2018'이 11월 2일(미국 현지 기준) 시작됐습니다. 작년의 공백으로 더욱 유저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디아블로' 시리즈부터 매년 높은 퀄리티의 애니메이션을 선보여 유저들의 가슴을 울리는 '오버워치'까지 발표 전부터 유저들의 기대감이 가득했는데요. 올해도 유저들의 열기로 가득했던 '블리즈컨 2018'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의 1일 차 풍경을 여러분께 전달 드립니다. /애너하임(미국)=디스이즈게임 김지현 기자


블리즈컨 행사장으로 가던 중 만난 블리자드 팬. 가방만 봐도 팬인거 다 알아요.

행사장 입구에 들어서면 블리자드 게임들의 포스터가 가장 먼저 유저들을 반겨줍니다



어떤 정보가 공개될 지 전혀 예측할 수 없어 기대감을 고조시켰던 '디아블로'

이른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이미 행사장은 유저들로 가득!

 

올해부터 조금 더 철저해진 입장, 아주 꼼꼼하게 검사하시더군요.

오프닝 세레모니가 진행될 메인 무대입니다. 아직 참관객이 들어오지 않아 허전하네요.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정말 넓습니다.


메인 스테이지 근처에는 스위치 버전 <디아블로> 부스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참관객 입장이 시작되자 우루루 몰려오는 유저들!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달려가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_+




익숙한 얼굴과 깜짝 소식, 그리고 조금은 아쉬웠던 소식이 공존했던 이번 블리즈컨





하지만 모든 시연대가 꽉 찰 정도로 열기는 여전했습니다. 
깜짝 발표된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의 인기는 특히 대단했죠.

펄-럭




각 게임별 스테이지 입구마다 서 있는 스태츄. 정말 인상적이더군요.

당장이라도 움직일 듯한 높은 퀄리티.

행사 내내 사람이 붐비던 굿즈샵. 오버워치 가디건이 사고싶었지만 줄 설 자신이 없었습니다...

아쉽지만 밖에 전시된 굿즈 구경으로 마음을 달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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