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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바람의 나라: 연'부터 '트라하'까지, 넥슨 지스타 2018 모바일 출품작들

테일즈위버, 마비노기 등 유명 IP을 모바일 게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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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그루잠) 2018-11-06 12:49:43

<크레이지 아케이드>, <바람의 나라>, <테일즈 위버> 등 유저들의 추억을 책임졌던 넥슨의 게임들이 모바일 게임으로 돌아온다. 거기에 <트라하>, <네 개의 탑>등 새로운 IP 게임까지. 

 

넥슨은 11월 6일 열린 '넥슨 지스타 2018 프리뷰'를 통해 이번 지스타에서 넥슨 부스에 출품될 모바일 게임 11종을 선보였다. 원작 게임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재해석한 게임들과 퍼즐 어드벤처, 수집형 RPG 등 다양한 신작 모바일 게임도 눈에 띈다.

 

이번 지스타 2018 넥슨 부스에서 어떤 모바일 게임을 만나볼 수 있을지 직접 확인해 보자. /디스이즈게임 박수민 기자



 

※ '넥슨 지스타 2018 프리뷰' 기사 모아보기

 

1. (총정리) 마비 모바일 시연 가능! 바람의 나라 모바일부터 류금태 신작까지. '넥슨' 지스타 총정리

2. '바람의 나라: 연'부터 '트라하'까지, 넥슨 지스타 2018 모바일 출품작들 (현재 기사)

3. 드래곤 하운드(DH)부터 아스텔리아까지, 지스타에 출품되는 넥슨 PC게임들 

 

 


 

1. 트라하

서비스 일정: 2019년 상반기 예정

 

넥슨에서 새로 개발한 신작 <트라하>가 이번 지스타에서 첫 선을 선보인다. 

 

<트라하>의 특징을 꼽자면 ‘제한적인 카메라 뷰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시점 조정’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변화하는 인피니티 클래스’ ‘오픈필드에서 즐기는 제약 없는 플레이’다. 특히 5Km 규모의 오픈필드는 초원, 설산, 사막 등 다양한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이 공간에서 유저들은 다양한 생활 콘텐츠나 협력, 분쟁 등의 사건들을 즐길 수 있다. 

 

<트라하>에서 유저는 착용 무기에 따라 클래스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인피니티 클래스’를 통해, 상황에 맞게 자신의 역할군을 달리 할 수 있으며 유저의 취향에 맞는 클래스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또한 유저는 솔로, 혹은 파티로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던전 특성에 맞는 전략 및 콘트롤을 구사해야 하며 팀 조합 또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 

 

<트라하>는 이번 지스타에서 처음 공개되며 세 개의 오픈 필드와 여섯 개의 무기(대검, 방패, 쌍검, 지팡이, 너클, 활)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솔로 던전 1종과 3개 진영 별 필드 보스 1종도 제공된다. 이 때 필드 보스는 지스타 현장에서 시연에 참가한 유저들이 힘을 합쳐 공략할 수 있다.

 

 

 


 

2. 바람의 나라: 연

서비스 일정: 2019년 상반기 예정


세계에서 제일 오래 서비스된 MMORPG인 <바람의 나라>를 기반으로 만든 모바일 MMORPG <바람의 나라: 연>도 이번 지스타에서 출품된다. 

 

<바람의 나라: 연>은 원작 <바람의 나라>IP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원작이 가지고 있는 리소스와 콘텐츠를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게임 플레이는 커뮤니티 콘텐츠와 파티 플레이를 중점으로 개발중이며 원작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조작감을 구현하기 위해 버튼 시인성 개선과 스킬 조합 사용법 등을 개선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바람의 나라: 연>의 직업인 전사, 도적, 주술사, 도사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사냥 콘텐츠인 ‘파티 던전’ ‘파티 레이드’등도 함께 준비돼 있다.

 

 

 


 

3.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 (이하 크레이지 아케이드M)

서비스 일정: 2019년 상반기 예정


넥슨의 대표 IP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크레이지 아케이드M>가 이번 지스타에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크레이지 아케이드M>은 원작과 다른 새로운 시스템들을 도입한 게 특징이다. 20여 종의 ‘슈퍼 스킬’을 활용해 불리한 게임을 역전시킬 수 있으며 캐릭터에 장착 가능한 ‘정수’ 시스템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도 있다. 게임에서는 커스텀 모드도 제공돼 맵, 게임 시간 등을 자유롭게 설정해 볼 수도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크레이지 아케이드M>을 시연해 볼 수 있으며, PvP존에서는 '매일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해 ‘지스타 한정 BnB 캐릭터 볼펜’을 선착순으로 받아볼 수 있다.

 

 

 


 

4. 테일즈위버M

서비스 일정: 2019년 예정 

 

전민희 작가의 소설 <룬의 아이들>을 원작으로 한 <테일즈위버>를 모바일로 만나볼 수 있다.

 

<테일즈위버M>은 현재 원작 <테일즈위버>에서는 사라진 스토리 ‘에피소드 1’을 복원해 퀘스트로 구성했으며 <테일즈위버>특유의 이벤트 씬과 전투 장면, 연출 효과 등을 구현했다. 게임 스토리는 에피소드 1에 등장한 8명의 캐릭터로 진행되며 다양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의 스토리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액시피터’ 캐릭터인 루시안, 보리스, 티치엘, 밀라 캐릭터로 챕터 1을 플레이해 볼 수 있다. 또한 <테일즈위버M> 콘텐츠인 ‘스토리던전’을 통해 향후 추가될 이야기들을 미리 만나볼 수도 있다. 

 

 

 

 

5. 마비노기 모바일

서비스 일정: 2019년 예정 


넥슨의 <마비노기>를 계승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도 이번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된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의 캠프파이어, 채집, 아르바이트 등 원작의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했으며 의상 염색 등 특유의 커스터마이징도 구현했다. <마비노기 모바일>의 스토리는 <마비노기> 스토리라인 G1까지의 이야기로 구성됐으며 모바일 환경에 맞춘 스마트 카메라, 간편 이동 시스템 등이 추가됐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이번 지스타에서 최대 15분 동안 진행할 수 있는 시연 전용 콘텐츠를 제공한다. 유저는 랜덤으로 설정된 캐릭터로 게임을 시작하게 되며, <마비노기>의 대표 몬스터 ‘곰’과의 전투, 양털 깎기 등의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다.

 

 

 


 

6. 데이브

서비스 일정: 2019년 하반기 예정

 

<이블팩토리>를 제작했던 네오플 소속 스튜디오 STUDIO24가 개발한 <데이브>도 첫 선을 보인다. 

 

<데이브>는 픽셀 그래픽으로 재현한 바다 속 그래픽이 특징이며, 유저는 이 바다 속 세상을 탐험하며 미지의 문명을 탐사해야 한다. 특히 <데이브>는 개발 단계에서부터 ‘네셔널지오그래픽채널’과 협업해 바다 속 생태계를 구현했으며 작살과 카메라를 활용해 미션을 풀어가는 해양 어드벤처만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최초로 <데이브>를 직접 시연해 볼 수 있으며 미션을 클리어한 유저는 특별한 캐릭터 스티커가 증정될 예정이다. 

 

 

 


 

7. 네 개의 탑

서비스 일정: 2020년 예정

 

두 캐릭터간의 협력 플레이가 강조된 모바일 게임 <네 개의 탑>도 이번 지스타에서 공개된다. 

 

유저는 4원소로 이루어진 네 개의 탑에 배치된 다양한 퍼즐을 풀며 정상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동양적 분위기가 특징이며, 이 과정에서 유저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접하게 된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첫 번째 탑인 ‘대지의 탑’을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을 마친 유저에게는 ‘스튜디오42’의 다양한 캐릭터가 담긴 한정판 스티커가 제공된다.






8. 런닝맨 히어로즈

서비스 일정: 2019년 상반기 예정


<애니메이션 런닝맨>을 활용한 모바일 액션 게임 <런닝맨 히어로즈>가 공개된다. <애니메이션 런닝맨>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모티프로 제작됐다.

 

게임은 최대 6인의 플레이어가 접속해 실시간 대전을 즐기는 방식이며, 각각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와 스킬을 통해 배틀로얄 모드, 스쿼드 모드 등의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템이나 착용 장비에 의해 전투 양상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런닝맨 히어로즈>의 전투 콘텐츠를 즐겨볼 수 있다. 지스타 현장에서 시연하고 있는 다른 유저들과 함께 시연을 진행하게 된다. 

 

 

 


 

9. 린: 더 라이트브링어

서비스 일정: 2019년 예정


<리니지2> 일러스트를 맡은 정준호 아트디렉터가 제작에 참여한 <린: 더 라이트브링어>.

 

게임은 모바일 수집형 RPG이며 화려한 전투 연출과 일러스트, 3D 모델링으로 구현된 캐릭터, 캐릭터의 스킬을 통한 전략성 등이 특징이다. 다양한 개성의 캐릭터가 준비돼 있으며 화려한 일러스트의 매력을 살린 스토리 컷신과 연출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린: 더 라이트브링어>를 직접 시연해 볼 수 있고, 시연 버전에서 공개된 캐릭터들을 이용해 전투를 체험해 볼 수 있다. 

 

 

 


 

10. 스피릿위시

서비스 일정: 2019년 상반기 예정


<트리 오브 세이비어>를 연상케 하는 그래픽의 <스피릿위시> 또한 이번 지스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스피릿위시>는 세 명의 캐릭터를 조작하는 멀티 전투 방식과 레이드 매칭 등이 특징인 모바일 MMORPG다. 역할군이 구분된 캐릭터들을 조합하는 재미와 이를 통해 전략을 짜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역할군은 탱커, 근접 딜러, 원거리 딜러, 서포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대 25종의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조합을 꾸린 뒤에 세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해야 하는 전투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시연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한정판 특별 캐릭터 쿠폰을 지급하며, 매일 선착순 250명에게 ‘스피릿위시 우산’을 증정한다. 

 

 

 


 

11.카운터사이드

서비스 일정: 2019년 예정


가상 현실을 배경으로 한 수집형 모바일 <카운터사이드>도 이번 지스타에 출품된다. 

 

<카운터사이드>는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2D 캐릭터를 수집하고 캐릭터들을 통해 스토리상 적 ‘침식체’와 싸워야 한다. 실시간 유닛 배치와 전장 중앙 힘싸움을 통해 전략 게임의 재미를 노렸으며 메인 및 외전 스토리를 통해 유저의 세계관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카운터사이드>의 새로운 영상을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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