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 테크놀로지 제공]
- 화면에 전신 구현, 최신 VR 기술로 영화 속 가상 세계처럼 몰입도 극대화
- 지스타 BTC관 단독부스 마련, 자사의 최신 FPS ‘블랙 배지 제로’ 시연 가능
- 국내 VR체험존 충 최대 면적, 시연 시간 30분으로 몰입감 넘치는 체험
- 팔다리에 부착된 마커로 개별 신체 인식, 완벽한 팀플레이 VR 게임 제공
가상현실(VR) 기업 모션 테크놀로지(Motion technologies, 대표 양기혁)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8(G-star2018)’에 참가해 신작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모션 테크놀로지는 단순한 VR 체험에서 벗어나 몰입도를 높이고 여러 명이 협업하는 VR을 선보이는 진일보한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하드웨어와 콘텐츠를 함께 개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간 VR 화면에 체험자 가상의 손만 보였다면, 모션 테크놀로지의 VR 기술은 이용자의 전신이 화면에 구현, 위치와 동작을 완벽히 인식해 영화 속 가상현실 세계처럼 몰입도를 극대화시킨다.
이번 ‘지스타 2018’에는 BTC관에 단독부스로 참가, 최신 VR 기술과 신작 <블랙 배지 제로>(Black Badge Zero)를 국내외 게임팬들에게 공개할 예정이어서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블랫 배지 제로>는 자사의 FPS 게임인 <블랙 배지 아웃포스트>(Black Badge Outpost)와 <블랙 배지 시그널>(Black Badge Signal)이 더해진 최신작으로, ‘블랙 배지’ 조직의 일원이 되어 감염된 로봇을 처리하고 미션을 달성하는 SF 슈팅게임이다.
지스타 체험존은 12m*9m로 국내 VR체험존 중 최대 면적을 자랑하며, 30분에 달하는 시연시간 동안 가상현실에 몰입할 수 있다.
특히 기존 게임과 달리 <블랫 배지 제로>는 팔과 다리에 부착된 ‘마커’로 정확하게 개별 신체를 인식할 수 있으며, 국내 최초로 캐릭터 직업군을 다양화해 완벽한 팀플레이가 가능, VR 시장을 활성화하는데 일조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체험 전시를 통해 화면 안에 전신과 움직임을 구현하는 VR 최신 기술과 짜임새 있는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받아 게임을 진일보시킬 계획이다.
모션 테크놀로지 양기혁 대표는 “더욱 풍부한 체험을 기대하는 관람객들에게 모션 테크놀로지가 일궈낸 기술과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지스타 2018’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지스타 2018’에서 관람객들의 의견과 반응을 적극 반영해 국내 VR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모션 테크놀로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VR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