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출시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2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 업데이트한 한정 캐릭터 ‘루나’의 여파로 분석된다.
<에픽세븐>은 지난 1달간 줄곧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4~6위권을 형성했다. 하지만 지난 10월 30일, 대규모 패치를 통해 신규 캐릭터인 ‘루나’가 업데이트되면서 매출 순위가 상승. 11월 6일자로 넷마블의 <리니지 2 레볼루션>을 제치고 2위까지 올라오는 데 성공했다. <에픽세븐>은 출시 직후 한 때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한 적은 있지만, 2위까지 올라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픽세븐>은
애플 앱스토어(iPhone)에서 또한, 루나가 출시한 직후인
지난 10월 30일에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루나’는 오는 11월 14일까지 한정 소환(뽑기)가 진행되며, 유저들은 한정 소환에서 다른 5성 캐릭터들 보다 높은 0.8%의 확률로 루나를 소환할 수 있다.
한편 <에픽세븐>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2위를 기록한 것에 대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며, 내일 (11월 8일)까지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성약의 책갈피’ 5개와, ‘생명의 잎사귀’ 3개, 그리고 20만 골드를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