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8 평일 이틀 간(15일, 16일)의 총 입장객 수가 약 8만 8천명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스타사무국은 17일, 지스타 둘째 날인 11월 16일에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 수가 모두 4만 7,116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했다. 첫 날 집계된 관람객 수인 4만 1,584명과 합치면 모두 88,700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6.5% 가량 상승한 수치다. (지스타 2017은 평일 이틀간 모두 83,284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리고 둘째 날 BTB관을 차지한 바이어는 모두 266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약 37.8% 감소한 수치다.
지스타 2018은 17일로 행사 3일차와 동시에 주말을 맞이했다. 올해 지스타는 <포트나이트> 개발사 '에픽게임즈'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넥슨,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KOG, XD글로벌 등 국내외 유명 게임사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신작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따라서 주말 관람객은 평소보다도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과연 최종적으로 지스타 2018이 지난해에 기록한 4일간 총 관람객 수인 22만 5천명을 뛰어넘을지 이후가 주목된다.
토요일, 지스타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의 모습. 지스타는 전통적으로 주말에 평일 대비 2배 가량의 관람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