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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BIC 쇼케이스 2018', 지스타 2018 부스 전시 성황리 종료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18-11-19 12:10:08

[자료제공: BIC 조직위원회]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 이하 BIC 조직위)는 지스타 2018 인디게임 공동관인 ‘BIC 쇼케이스 2018’ 전시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금일(19일) 밝혔다. 

 

‘BIC 쇼케이스 2018’은 BIC Festival 2018 어워드 작품 8개 허나메나의 <왓탐>, 모지켄 스튜디오의 <쉬 앤 더 라이트 베어러>, 페로페로 게임즈의 <뮤즈 대쉬>, 다롱스튜디오의 <컬러즐>, 팀 붕방의 <업슨넫됴>, 자라나는 씨앗의 <MazM: 오페라의 유령>를 비롯하여 BIC Festival 2018에 참여했던 핵심 작품들로 꾸렸다.

 

한국을 포함하여 노르웨이, 루마니아, 인도네시아, 미국, 말레이시아, 스페인, 스위스, 프랑스, 칠레, 싱가포르, 중국, 일본까지 총 13개국의 이번 전시에 참여해 개성 만점 다양한 40개의 게임을 PC와 모바일, 콘솔, VR까지 다양한 플랫폼이 전시됐다.

 

부스는 수많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스티커 랠리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10여 종의 인디게임을 플레이해야 하기 때문에 관람객은 다양한 인디게임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어린아이부터 중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가득했다.

 

특히, BIC Festival 2018에서 베스트 오디오상을 받은 페로페로 게임즈의 <뮤즈 대쉬> 시연존과 비주얼라이트의 <쓰로우 애니띵> 시연존에는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한 줄이 길었다. 관람객들은 기존 게임과는 완전히 다른 개성을 가진 게임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 큰 호응을 보냈다.

 

관람객들은 게임에 대해 개발자에게 게임 플레이 방법 등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보며 활발히 소통했고, 개발자들은 이용자들이 플레이하는 장면을 세세히 관찰하며 게임 피드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열중했다.

 

BIC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BIC 쇼케이스 2018에서 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관람객들과 개발사들이 활발히 소통하는 모습은 매번 봐도 인상깊다. 더 다양한, 더 좋은 인디게임을 대중들에게 활발히 선보이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다방면으로 마련함으로써 인디게임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저변을 확대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지역 게임산업육성을 위해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부산글로벌게임센터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우수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함께 매년 BIC Festival을 개최하고 있다. BIC Festival 2019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부산에서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