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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 대장정 시작…개막주차부터 연일 매진 행진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18-11-23 11:23:30

[자료제공: MBC플러스]

 

대규모의 리빌딩을 단행한 기존의 팀과 새롭게 왕좌를 노리는 신생팀들의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 전쟁이 시작된다.

 

MBC스포츠플러스2는 24일 오후 1시 Runaway와 GEEKSTAR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를 방송한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의 경기는 매주 토, 일, 월요일에 MBC스포츠플러스2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A조 개막전은 무관의 제왕 타이틀을 떨쳐낸 Runaway의 등장으로 관심이 모아진다. 2기 멤버들의 첫 공식 무대로 필승의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Runaway는 조지명식에서 GEEKSTAR를 상대로 4-0 승리를 따내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약체 취급을 받은 GEEKSTAR가 신생팀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어 Kongdoo Panthera와 GenG. eSports가 B조 개막전을 치른다. 준우승 이후 최세환을 제외하고 모두 리빌딩에 들어간 Kongdoo Panthera는 컨텐더스 코리아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 Seoul Dynasty의 아카데미팀 Gen.G eSports를 상대한다. 이 대결은 개막전부터 친정팀과 맞대결을 펼치는 Shubil과 약 1년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하는 DNCE의 출전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25일에는 MVP SPACE와 WGS ARMAMENT가 맞붙는다. 조지명식에서 위도우메이커 최강자로 우뚝 선 Yaki와 SEVEN에서 영입된 eVo, Ttuba가 플레이오프를 넘어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트라이얼 막차에 탑승한 WGS ARMAMENT는 항상 약한 모습을 보여왔던 컨텐더스에서 반전이 필요하다.

 

한편 STORMQUAKE와 Element Mystic은 26일에 결전을 치른다. 황제의 귀환 KAISER를 앞세워 트라이얼을 1위로 진출한 STORMQUAKE의 기세가 남다르다. STORMQUAKE는 지난 시즌 GC BUSAN WAVE와 같은 돌풍을 일으키기 위해 준비 중이다. 우승후보 1순위 Element Mystic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Element Mystic은 정규시즌 최강으로 뽑힌 만큼 그에 걸맞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매주 3일간 펼쳐지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 본선 경기는 토,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월요일은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개막주차부터 매진 행진을 기록하는 등 대회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시즌 3 본선 경기 스케줄 및 팀별 대진 및 로스터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는 국내 최고의 <오버워치> 지역 대회로, 국내 최고 수준의 12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오버워치> e스포츠 생태계의 중요한 축을 구성하는 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