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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레고로 만나는 오버워치!' 출시 예정 오버워치 레고 6종 총정리

내년 1월 1일 출시, 감시기지: 지브롤터 등 총 6가지 세트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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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그루잠) 2018-11-26 11:10:10

내년 1월 1일부터 블리자드의 게임 <오버워치>를 ‘레고 시리즈’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블록 완구 제조사 ‘레고’는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출시 예정인 <오버워치> 레고 제품들의 가격과 내용물, 출시일을 공개했다. ‘감시기지: 지브롤터’ 상품 등 6종으로 구성된 <오버워치> 레고 시리즈는 오는 1월 1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상품의 자세한 구성품은 다음과 같다. 

 

 

1. 감시기지: 지브롤터 

가격: 139,900 원

 

<오버워치>의 전장 ‘감시기지: 지브롤터’에 존재하는 로켓과 수직 발사대를 만들 수 있다. 여기에 영웅 파라, 메르시, 리퍼 레고 캐릭터(무기 포함)가 함께 들어 있으며, 테슬라 캐논을 장착한 윈스턴 대형 피규어도 포함돼 있다. 구성품 중 하나인 로켓은 2개의 개별 로켓으로 분리할 수 있으며, 분리된 로켓에는 윈스턴 대형 피규어를 장착할 수 있다. 

 

 

2. 트레이서 vs 위도우메이커

가격: 21,900 원

 

‘트레이서 vs 위도우메이커’ 레고 세트에는 트레이서, 위도우메이커 레고 캐릭터와 ‘감시기지: 지브롤터’에서 화물로 등장하는 우주선이 들어 있다. 각 레고 캐릭터는 영웅 전용 무기를 장착하고 있으며, 트레이서의 점멸 잔상 등의 액세서리 소품도 포함돼 있다. 우주선은 조종석, 착탈식 '두뇌' 구성품, 힐팩, 감시기지 디스크 등을 포함하고 있다. 

 

 

3. 도라도 대결

가격: 44,900 원

 

‘도라도 대결’ 세트로는 전장 ‘도라도’의 일부(시장에 진입하는 관문과 시장 노점상)를 재현할 수 있다. 상품에는 무기를 포함한 솔져: 76, 맥크리, 리퍼 레고 캐릭터가 포함돼 있으며, 숨겨진 바퀴로 공중에 조금 떠 있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는 도라도 화물 트럭도 포함돼 있다. 관문 구조물은 셔터가 달린 창문 2개와 랜턴을 포함하고 있다. 

 

 

4. 한조 vs 겐지

가격: 34,900원

 

‘한조 vs 겐지’ 세트로는 전장 ‘하나무라’와 이를 둘러싼 시마다 형제의 싸움을 재현할 수 있다. 상품에는 하나무리 B거점의 도장 내부를 재현한 블록과 한조, 겐지 캐릭터(무기 포함)가 들어있으며, 일본도 거치대와 소형 힐팩 등의 액세서리도 포함돼 있다. 

 

 

5. D.va vs 라인하르트

가격: 59,900원

 

강력한 탱커 영웅 D.Va와 라인하르트도 레고를 통해 찾아온다. 상품에는 작은 레고 캐릭터 두 개, 라인하르트의 갑옷과 D.Va의 로봇을 조립할 수 있는 레고 부품들로 구성돼 있다. 갑옷과 로봇에는 각각 작은 레고 캐릭터를 탑승시킬 수 있다. 완성품의 크기는 높이 기준 15cm.

 

 

6. 바스티온

가격: 89,900 원

 

로봇 영웅 ‘바스티온’은 형태를 바꿀 수 있는 변신 피규어 형태로 출시된다. 602개 가량의 부품으로 이뤄진 이 상품을 통해 수색 모드의 바스티온을 제작할 수 있다. 수색 모드의 바스티온은 재조립 없이 약간의 조정을 통해 경계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완성품의 크기는 높이를 기준으로 했을 때 수색 모드 26cm, 경계 모드 17cm.

 

한편, 이번 상품은 지난 블리즈컨에서 11월 2일~3일 양일간 판매된 ‘레고 오버워치 옴닉 바스티온’에 이은 두 번째 공식 레고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