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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포스트 아포칼립스 MMO '크로스아웃', 스토리 모드 CBT 시작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18-11-30 11:17:59

[자료제공: 게임에스프레소]

 

 

포스트 아포칼립스 액션 MMO 게임 <크로스아웃>이 스토리 모드 ‘어드벤처’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타르젬 게임스가 개발하고, ‘워썬더’의 가이진 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하는 액션 MMO <크로스아웃>이 혼자 또는 친구와 함께 협동하여 즐길 수 있는 스토리 모드 ‘어드벤처(Adventure)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스토리 모드 ‘어드벤처’의 이야기는 정착지 전역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끊임없이 미쳐가고 있는 상황에서 시작된다. 거주자들은 완전히 미쳐 분노에 눈멀고, 서로를 공격하고, 피에 굶주린 듯 살육을 한다. 이런 환경에서 살아남은 소수의 사람은 흩어져, 과거에 대한 기억 없이 웨이스트랜드를 방황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이들 생존자 중의 한 명이다.

 

과거 자신의 모습 거의 그대로 시작하게 되며, 캠페인을 통해 본인과 그의 친구, 이웃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내려고 한다. 무명의 영웅인 플레이어는 웨이스트랜드에 숨어있는 미지의 악마에 대한 수수께끼를 푸는데 함께 할 동료를 찾을 수 있을지 혹은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는 법을 발견하게 될지 등 질문에 대한 모든 답변은 <크로스아웃>의 신규 스토리 모드 ‘어드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드벤처’ 모드는 “블러드 락”(Blood Rocks) 지역의 확장 버전에서 펼쳐진다. 16 제곱킬로미터 넓이의 이 지역은 ‘크로스아웃’ 최대 크기다. PvP 또는 PvE 퀵매치 지도보다 훨씬 넓으며, 풍부한 탐험 기회, 다양한 적, 주요 스토리와 사이드 미션을 제공한다.

 

또한, 플레이어는 경장갑부터 중장갑 차량까지 기존에 보유한 어떤 차량이든 탑승할 수 있으며, 적은 플레이어의 파워 스코어(Power Score)에 기반을 두고 등장한다. ‘어드벤처’ 모드는 시간제한이 없으며, 플레이어는 언제든지 플레이를 멈추고 다시 돌아와 캠페인을 이어 진행할 수 있다.

 

‘어드벤처’ 모드의 보상으로 플레이어는 특별 자원 ‘인그레이브 쉘’ (Engraved Shells)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유니크 무기 제작 또는 어떤 차량이든 설치 가능한 장식 요소 등의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크로스아웃>의 ‘홀세일 리콜’ (Wholesale Recall) 팩을 소유하고 있는 모든 유저와 공식홈페이지에서 테스트 참가 신청을 한 유저는 신규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신규 ‘어드벤처’ 모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크로스아웃> 공식 홈페이지 개발자 다이어리(//crossout.net/en/diary/66/#/)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