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부터 대기열이?”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순조로운 출발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기대작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이 대망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일부 서버에서는 새벽 및 오전 한 때 ‘입장 대기열’이 형성될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당초 예고한대로 6일 0시에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오픈과 동시에 수많은 유저들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루었다. 서비스사인 넷마블이 오픈과 함께 총 100개에 달하는 방대한 서버를 준비한 덕분인지 ‘서버 다운’과 같은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부 서버에 한해 새벽 및 오전 시간 한 때 ‘입장 대기열’이 형성되어 해당 서버에 캐릭터를 만든 유저들은 게임을 하는 데 다소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6일 새벽 시간, 1서버인 ‘경국지색 1’에서 형성된 입장 대기열. 이 서버를 비롯해 다수의 서버에서 새벽 및 오전 한 때 ‘입장 대기열’이 발생할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6일 오전 시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서버 현황. 총 100개의 서버가 준비되어 있으며 오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30개가 넘는 서버가 ‘혼잡’을 기록했다.

또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두 6일 오전 현재, ‘게임 카테고리 인기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서버가 오픈하기도 전인 5일 저녁 시간에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지난 2012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PC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 & 소울>을 원작으로 하는 모바일 MMORPG다. 원작의 주요 요소들을 모바일에서도 그대로 재현하며, 모바일에 어울리는 UI 및, 다양한 게임 요소로 무장해 원작 그 이상의 재미를 선보일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