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Gen.G]
글로벌 e스포츠 기업 Gen.G가 전담 스트리머 팀 결성을 공식 발표하며, 팀의 첫 스폰서로 퍼시스그룹의 디자이너와 스타트업을 위한 가구 전문브랜드 데스커(DESKER)와 2019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en.G 스트리머 팀은 전 Gen.G 선수인 윤루트 및 미로 선수로 구성된다. 이들은 전 세계 팬들에게 생생한 실시간 스트리밍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주력 할 예정이다. Gen.G는 선수들이 경쟁적인 e스포츠를 넘어 지속 가능한 프로 게이머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도록 선수들을 육성하고 돕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데스커는 최근 발표된 Gen.G 서울 HQ 사옥에 최고급 모션 데스크를 지원하는 한편, 이 달 23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마련한 첫 오프라인 공간 ‘데스커 시그니쳐 스토어’ 1층 B2C 쇼룸 내에 Gen.G와의 협업 공간을 선보였다. 데스커는 이곳에서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오피스 가구가 전시된 쇼룸과 더불어, 데스커와 어울리는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MD샵과 IT존을 마련했다.
Gen.G 스트리머 윤루트 선수는 “Gen.G는 항상 소속 선수들을 적극 지원해왔다. 이제 Gen.G 스트리머 팀의 일원으로서 프로 게이머 경력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되어 몹시 기쁘다”고 스트리머 전향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 Gen.G 선수에서 스트리머로 전향한 미로 선수는 “게임용 책상은 실시간 스트리밍을 위해 필요한 주요 구성 장비 중 하나이다. Gen.G와 데스커가 파트너가 되어 최고급 게임용 책상을 지원 받게 되어 반갑다”고 말했다.
실시간 스트리밍은 Gen.G 및 데스커와 같은 파트너 기업이 함께 e스포츠 경기장 바깥에서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플랫폼이 되고 있다.
Gen.G e스포츠 최승훈 마케팅 상무는 “Gen.G는 새 스트리머 팀 출범과 데스커 스폰서십 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Gen.G는 팬 커뮤니티와 긴밀하게 소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9년에는 데스커와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고 이번 발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강성문 일룸 데스커 대표는 “소규모 오피스에 적합한 가구브랜드를 만들자는 취지로 데스커를 론칭한지 3년이 채 되지 않아 스타트업들과 협업한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2019년 Gen.G와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데스커의 고객과 Gen.G의 팬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스커는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게이밍 기기 업체 레이저(Razer),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SIDIZ), 컴퓨터 네트워킹 기업 넷기어(NETGEAR), 및 미래에셋금융그룹 등이 포함된 Gen.G의 폭넓은 파트너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