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영웅 파라가 액션 피규어로 출시될 예정이다.
일본 피규어 전문 회사 굿 스마일 컴퍼니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버워치> 영웅 '파라' 피규어가 출시 예정이라고 전했다. 피규어 종류는 '피그마'로 관절이 움직이는 액션 피규어다.
약 15cm 높이 피규어는 게임 속 파라 모습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등에 있는 날개를 접거나 펼칠 수 있으며, 각종 관절뿐 아니라 발 끝 부분도 접을 수 있어 파라 특유 착지자세를 재현할 수도 있다. 여기에, 갑옷 어깨 부분은 궁극기 '포화'를 썼을 때처럼 펼쳐지기도 한다.
8,800엔 (약 8만 7,500원)에 판매되는 이번 피규어는 2019년 10월 출시 예정이다. 현재 굿 스마일 컴퍼니 온라인숍(☞ 바로가기)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 기간은 12월 13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다.
현재까지 굿 스마일 컴퍼니는 총 7개 <오버워치> 영웅 피그마를 공개했으며, 종류는 ▲ 트레이서 ▲ 겐지 ▲ 위도우메이커 ▲ 리퍼 ▲ 디바 ▲ 젠야타 ▲ 파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