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지원 영웅 루시우가 미니 피규어로 제작, 2019년 8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일본 피규어 전문 회사 굿 스마일 컴퍼니는 오늘(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버워치> 영웅 루시우피규어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규어 종류는 '넨도로이드'로, 이는 관절을 움직여 다양한 동작을 연출할 수 있는 소형 액션 피규어다.
약 10 cm 높이 피규어는 게임 속 루시우 모습을 그대로 구현했다. 피규어로 구현된 루시우는 기본 얼굴 외에도 익살스럽게 웃는 얼굴도 있어 표정을 교체할 수 있다. 여기에 루시우가 사용하는 무기 '음파 증폭기'도 포함되어 있으며, 특수 기술 '소리 파동'이나 궁극기 '소리 방벽'을 표현할 수 있는 부품들도 있다.
4,900엔(약 4만 9,000원)에 판매되는 이번 피규어는 2019년 8월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굿 스마일 컴퍼니 온라인숍(☞ 바로가기)에서 사전 예약 중이며, 사전 예약 기간은 12월 20일부터 2019년 2월 7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굿 스마일 컴퍼니는 지난 13일, <오버워치> 영웅 파라 피규어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해당 피규어는 가격은 8,800엔(약 8만 8,000원)으로, 12월 13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사전 예약 후 내년 10월 출시될 예정이다.